우시 가오신구, '과학기업+자본'의 생생한 모델 구축

최근 우시(無錫) 가오신구(高新區)(신우구·新吳區)는 기업의 자금 조달 수요에 적극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금융 연계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며, 기업 상장 절차를 착실하게 추진해 왔다. 아울러 기업들의 국내외 상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포석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4일, 우시 광저장 기업 보다허이(博達合一)는 지분 양도와 유상증자의 방식으로 국내 최초 다이아몬드 와이어 상장사인 산차오신차이(三超新材)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우시 광저장 기업 보다허이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계정]

보다허이는 2013년부터 우시 가오신구 타이후완 과학혁신성(太湖灣科創城)에 뿌리를 두고,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두 개의 사업 부문을 심층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태양광 부문의 최상위 지주회사이자 상장 주체로서, 회사는 우시 가오신구에서 수년간 인큐베이팅을 거쳐 자본시장 나아가는 것은 과학기술 혁신 발전을 빠르게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연의 일치로,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화) '작은 거인' 기업 이신항톈(屹信航天)은 최근 과학기술혁신판 IPO 지도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도기관은 민성증권주식회사(民生證券股份有限公司)이다.

우시 가오신구(신우구) 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우시 가오신구(신우구)는 적극적으로 '기술-자본-정책' 삼각 모델을 구축하여 과학기술 기업의 상장을 지원한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 구역에서 신규 국내외 상장 기업이 5개사로, 전국 현(시)구(縣(市)區) 중 5위, 장쑤성(江蘇省) 성내 현(시)구 중 1위를 차지한다. 2024년 말 기준, 전 구역에서 국내외 상장 기업은 총 41개사에 달하며, 과학기술혁신판 상장 기업은 11개사로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해 시 내 1위, 성내 가오신구 2위, 전국 가오신구 6위를 기록했다.

우시 가오신구 조감도 [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계정]

2025년, 우시 가오신구(신우구)의 강력한 지원 아래, 과학기술 기업들은 자본 시장 진출 노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전 구역에서 신규 국내외 상장 심사 기업이 5곳 추가되어 시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6월 말 기준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은 총 18곳으로, 이는 시 전체 상장 예정 기업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여 역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