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기가레인(Gigalane) 중국 본부 개관식이 우시(無錫) 가오신구高新區) 신강(新港) 집적회로 장비 부품 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
기가레인 중국 본부 개관식[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 계정]
기가레인는 한국 코스닥(科斯達克, KOSDAQ) 상장 기업으로, 반도체 장비 및 이동통신 모듈의 연구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LED 부품 에칭 장비와 나노 임프린트 리소그래피 장비 등이 있다. 특히 LED 에칭 장비 출하량은 수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공식 가동에 들어간 중국 본부에는 데모 제품 검증 라인이 구축되어 있으며, 향후 기가레인의 중국 내 반도체 장비 사업을 전담하고, 글로벌 공급을 추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가레인 그룹은 세계 반도체 에칭 장비 분야에서 더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단 4개월 만에 전체 인테리어와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김현제 기가레인 대표이사는 우시 관련 부서가 기가레인 중국 본부의 정착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에 감사를 표했다. 우시는 앞으로 기가레인이 한 걸음씩 뿌리내리고 성장해 나갈 터전이 될 것이고, 한·중 반도체 산업 간의 상호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가치를 창출하며, 탁월함을 추구해 나갈 것이며, 우시와 함께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가레인 내부[사진 출처: 'xinwu_wx' 위챗 공식 계정]
우시의 집적회로 산업은 선도적 이점, 완전한 생태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주요 산업이다. 지난해 우시의 집적회로 산업 규모는 2,511억 8천만 위안으로 9.3% 성장했다. 이 중 우시 가오신구의 집적회로 산업 규모는 1,700억 위안을 돌파하여, 전국 총량의 1/9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집적회로협회(World Integrated Circuit Association, WICA)가 발표한 글로벌 집적회로 산업 종합 경쟁력 100대 도시 순위에서 우시는 또 한 단계 상승하여 중국 대륙 도시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번 기가레인 중국 본부 프로젝트의 준공 및 가동은 우시가 국내 일류이자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집적회로 랜드마크 산업을 신속히 구축하는 데 있어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