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2024 타이후만(太湖灣) 생명 건강 미래 콘퍼런스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제7회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생태계 콘퍼런스가 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정부, 산업, 학술, 연구, 의료,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은 협력하여 국내외 자원을 매칭하고 다각화된 국제 건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오젠쥔(趙建軍) 우시(無錫) 시장은 주요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우시 바이오의약품 혁신 기업 2024 해외 진출 협력 계획을 발표했으며, 여러 중요한 생태계 협력 계약의 체결을 목격했다.
자오 시장은 축사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 선도 기업이며, 우시의 오랜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라며 "1993년 중국에 진출한 후 우시에서 지속적으로 사업하고 우시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망 및 공급망 기업들과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강력한 상호 보완력, 생명력, 영향력을 가진 선도 기업 생태계를 형성하여 우시의 산업 발전 및 과학기술 혁신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하고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자오 시장은 "현재 우시는 신형 산업화를 중심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게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신시대의 산업 및 상업 중심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및 생태계 기업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트렌드를 논의하고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을 추진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가 산업망 선도 기업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투자 규모를 확대하며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고 고수준의 다각화된 국제 건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아스트라제네카 생태계 기업들이 우시를 선택하고 우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혁신 및 발전에 깊이 통합되어 '새로운 블루 오션'을 선점하기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7회째 개최된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생태계 콘퍼런스는 국내외 의료 건강 기업들이 협력을 모색하고 현지 혁신 자원을 글로벌 시장과 매칭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많은 중요한 협력 계약이 체결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5개의 우시 현지 혁신 기업과 함께 우시 바이오의약품 기업 해외 진출 협력 계획을 발표하여 의약품 혁신의 국경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중국 혁신 기업의 국제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중-사우디 의료 건강 협력 발표식도 열렸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사우디 아브둘라 국제의학연구센터와 협력하여 중-사우디 양국이 의료 건강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또한 첨단 치료제 임상 센터 건설, 종양 임상 치료, 임상 약물 병용, 폐암 다학제 진단 등과 관련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생태계 콘퍼런스는 '품질 혁신·생태계 통합'을 주제로 1개의 주요 콘퍼런스와 10개의 분과 포럼을 개최하여 최신 정책 방향, 국제 교류 협력, 임상 혁신 능력 강화, 디지털화된 만성 질환 관리, 희귀 질환의 혁신적 치료, 종양 정밀 진단, 환자 능력 강화 등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국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을 초청하여 교류와 논의를 통해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스웨덴, 호주, 한국, 멕시코,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산업 전문가, 기업가 및 전문 투자자 대표 등 100여 명의 국제 귀빈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