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를 빛낼 우시 '국제의 달'과 국제 벚꽃 감상 주간이 3월 20일에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자오젠쥔(趙建軍) 우시 시장을 비롯하여 가이아나, 브라질, 벨기에, 프랑스 대사 및 상하이 총영사, 그리고 미국 샌버너디노 카운티 대표 등 여러 국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국의 울산 광역시, 헝가리의 사바, 알바니아의 피어르, 일본의 사가미하라시, 한국의 이천시, 말레이시아의 이포, 루마니아의 하르기타의 대표 및 우시시 및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자오젠쥔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우시가 경제 개방과 발전을 이룬 성과를 공유했으며, '일대일로' 구상에 적극 동참하여 글로벌 경제 무역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더욱 개방된 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기업과 외국인들이 우시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국제의 달' 및 벚꽃 감상 주간은 문화, 체육, 경제, 과학 기술, 사회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깊이 있게 진행하며, 다양한 국가들과의 인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개막식에서 우시시는 미국의 샌버너디노 카운티와 일본의 사가미하라시와의 우호 도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협약에 서명했다. 또한, 우시시 우호 협회와 독일의 중국-독일 협회 보홀트 지부 간의 다면적인 교류 협력 프로젝트, 장인(江陰)시와 한국 경상남도 상하이 대표처 간의 교류 협력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총 5개의 국제적인 교류 협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계약을 맺었다.
현장에서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국제 인재 양성 프로젝트, 회산(惠山) 고진의 문화상업여행 복합 개발 프로젝트, 그리고 췬이(群邑) 문화 전파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벨기에 Novas(우시) 혁신 센터의 개관식이 있었으며,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하에서 우시의 역량을 소개하는 뉴스 캠페인과 나미비아의 어업 생물학 연구 훈련 프로그램을 포함한 ‘민간 우호 촉진 및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10가지 주요 사례가 발표되었다.
외교부 고위 관리자들과 60여 개국 대사 및 총영사, 그리고 세계 500대 기업의 고위 임원, 해외 미디어 기자 등 총 500명 이상의 귀빈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함께했다.
올해의 '국제의 달' 및 국제 벚꽃 감상 주간은 문화 교육, 체육 경기, 경제 무역 산업, 과학 기술 인재, 사회 사업 등 5대 분야에 중점을 두어 제11회 우시 국제 우호 도시 교류회와 '프랑스 데이' 시리즈 활동을 포함한 60개의 특색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시의 글로벌 매력을 더욱 발산하며 상호 유익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의 달'을 통해 세계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