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교 우시 교우회 프로젝트, 우시 가오신구에서 협약 체결

최근 2023년 하버드대학교 우시(無錫) 교우회와 하버드대학교 교우 (장강삼각주) 혁신센터의 기념 행사가 중국 우시시 가오신구(高新區)에서 개최됐다. 아울러 하버드대학교 우시 교우회가 주최한 첫 AIRC-WUXI 인공지능 서밋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하버드대학교 우시 교우회는 우시시의 구미 교우회(우시시 유학생 친목회) 및 우시 국가 첨단기술 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의 공동 지도하에 설립되었다. 이 교우회는 우시와 하버드대학교 간의 산업 생태, 인재 유치, 기술 교류, 투자 협력 등을 강화하여 인재와 첨단 산업 프로젝트의 우시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버드대학교 교우 (장강삼각주) 혁신센터는 하버드대학교 우시 교우회를 기반으로, 전 세계 각 지역의 하버드 교우의 역량을 결집하고, 해외의 과학기술 혁신 요소를 집중적으로 유치하며, 우시 가오신구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우시 교우회는 설립 1년 만에 동문 결집을 이끌어내며 회원 수가 52명으로 증가하였고, 22개의 국내외 혁신 및 창업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우시에 유치하였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 우시 가오신구가 탄소 자산 검증 모니터링과 거래 플랫폼 프로젝트, 파킨슨병 2류 신약 개발 프로젝트 등 총 10개의 하버드 교우 인큐베이션 프로젝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하버드 벤처 투자 클럽 회장인 톈예(田野)는 “우시 가오신구와 하버드대학교 우시 교우회로부터 초청받아 하버드대학교 재학 박사 14명과 함께 참석하게 되어 기뻤다”며, “이번에 체결한 프로젝트가 우시 가오신구와 시너지를 일으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하버드대학교 우시 교우회가 더 많은 하버드 교우의 힘을 모아 우시에 우수한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더 많이 유치하여 교우 경제의 최대 장점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