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빌리아/라움플러스 아시아 태평양 생산·연구개발·판매 본부 개업식이 지난 6월 28일에 열렸다. 친융신(秦咏薪) 우시시 부시장, 추이룽궈(崔荣国)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겸 신우구 구위 서기, 우시고신구 간부 훙얜워이(洪延炜), 쿵여우워이(孔有为) 상하이 주재 독일 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과학기술처 처장, 독일 노빌리아 CEO 라스 보브(Dr. Lars Michael Bopf) 박사, 우리(伍力) 노빌리아 중국 사장과 왕워이둥(王伟东) 라움플러스 중국 사장이 개업식에 참석했다.
독일 노빌리아/라움플러스 아시아 태평양 생산·연구개발·판매 본부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2억 유로이고 건축면적은 13.5만평방미터로 연구개발본부 빌딩, 생산공장과 인테리어 전시관 등 여러개 건물을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는 생산제조 본부와 아태지역 연구개발 및 판매본부를 포함하고 독일 본토를 제외한 노빌리아의 가장 큰 고급 맞춤가구 개발 및 생산 기지와 가장 큰 공업 4.0 생산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본부의 스마트, 고효율, 친환경 자동화 혼류생산라인을 완전히 복제하고 KUKA 로봇의 고급 생산설비 백여개를 도입하고 세계급 LEED GOLD 기준에 따라 건설하고 생산의 녹색화·스마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추이룽궈 서기는 개업식 연설에서 독일 노빌리아/라움플러스 아시아 태평양 생산·연구개발·판매 본부의 정식 개업은 노빌리아가 두번째로 큰 공업 4.0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공개함을 의미하고 고급 맞춤가구와 스마트 녹색 제조를 융합해 우시고신구와 우시시의 스마트 제조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시고신구는 계속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정성껏 해결해 주겠다’는 서비스 이념을 갖고 노빌리아에게 전방위적인 지원, 전반적인 보장과 전주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빌리아와 윈윈 협력·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라스 보브 박사는 연설에서 노빌리아는 독일 노빌리아/라움플러스 아시아 태평양 생산·연구개발·판매 본부의 미래 발전에 신심이 가득하다고 밝혔다. 노빌리아는 스마트 공업 4.0 생산기지를 바탕으로 품질을 부단히 제고하고 디자인을 소비자 수요에 맞춰 부단히 개선해 더욱 많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빌리아는 앞으로 제조 지능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대적 수요에 부합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산업사슬 프로세스에서 더욱 많은 고객과 파트너들의 신뢰를 얻을 예정이다.
독일 노빌리아는 1945년에 설립된 유럽 최대 주방가구 제조사이자 가장 먼저 실내 전체 맞춤제작 시장에 진출한 고급 수입 주방가구 브랜드이다. 노빌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완전 자동화 스마트 수치제어 생산라인을 갖춘 현대화된 공장을 가지고 있고 독일 공업 4.0의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이다. 독일 라움플러스는 1986년에 창설된 슬라이딩 도어, 드레스룸, 실내 칸막이 분야의 최고급 브랜드이고 그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중요한 상을 여러번 수상했다. 독일 노빌리아와 독일 라움플러스는 2018년 11월에 합자계약서를 체결해 중국 중·고급 소비시장에 알맞는 맞춤형 옷장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 수요에 따라 제품라인을 확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