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우시 훙산 국가 고고유적공원 문화예술주간 개막!

6월 9일, 2023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시리즈 활동 및 제1회 우시 훙산 국가 고고유적공원 문화예술주간이 신우구에서 정식 막을 올렸다.

2023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시리즈 활동 및 제1회 우시 훙산 국가 고고유적공원 문화예술주간 활동 기간 △6000년의 블라인드박스 열기-마쟈방 문화 고분 탐원 △태호 문명의 빛-우시의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사진전 △놀라운 오월 문명-안내원을 따라 고고학 유적지 유람 △고고학 현장에서 고고학의 매력을 체험하기 △보이는 오월 문명-박물관에서 문물 보기 △대성가문, 가기천성(佳器天成)-명대의 금은기 등 시리즈의 고고학 문물전이 열린다. 동시에△ ‘시수이 시장' 무형문화재 행사 △무형문화재 쇼핑축제 △‘무형문화재 즐기기' 전문 공연이 펼쳐지며 우시 무형문화재 공유 작업실도 오픈한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리즈 활동을 통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고고학 현장을 참관하고 출토 문물을 감상하며 고고학 발굴과 문물 복원을 체험하며 고고학 훈도(熏陶)와 역사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유적지에 깃든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국가 민족의 발전 여정을 살펴보며 인류 사회의 과거와 미래를 탐구하며 대중들 특히 청소년들의 중화 문명 체험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오픈한 훙산 국가 고고유적공원 고고학 체험센터는 유적지 공원 기능서비스구역의 핵심 프로젝트로 유적지 공원내 서북쪽에 위치해 있다. 부지면적은 약 6300㎡, 총 건축면적은 약 4500㎡이며 관광객서비스센터, 고고학 대중체험센터, 고고학 작업실 등 3대 기능구역으로 구성되었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유적지 공원의 전시수준을 향상시키고 훙산 유적 핵심 브랜드를 창출하며 장쑤성의 오문화 고고학 연구기지의 실체화 운영을 추진하고 장쑤 지역문명의 근원 탐색과 고품질의 오문화 종합연구 작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이날 훙산 유적 디지털 문물도 발표되었다. 디지털화 발전의 대추세에 부응하고 디지털을 핵심으로 하는 박물관 문물 스마트화 관리의 새 모델을 탐구하기 위해 성숙된 디지털화 기술을 바탕으로 훙산 유적 박물관은 난징박물관과 손잡고 난징박물관에 소장된 훙산 유적에서 출토된 문물을 디지털 방식으로 그 본고장인 훙산으로 귀환시켰으며 디지털 문물로 중화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전파했다.

개막식에서 △차오잉푸 생가 △둥퍼서원 △우시 현학 옛터(극문) △후이퉁관 유적지 △친강전당포 △장씨 옛집 △쳰무 옛집 △둥린서원 등 8개의 2022년도 ‘백택백원' 활성화 5성급 프로젝트에 대한 간판 수여식도 진행됐다. ‘오의 기원'에 관한 신우 무형문화재 체험 관광을 비롯한 8개 ‘즐거운 우시 관광' 무형문화재 관광코스가 발표되며 무형문화재와 관광의 심층 융합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