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중국과학원—우시 고신구 협력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중국과학원 과학기술촉진발전국 우빈(武斌) 부국장,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전자연구소 따이보웨이(戴博伟) 소장, 고신구 당 공작위원회 서기 겸 신우구 서기 추이룽궈(崔荣国)가 회의에 참석했다. 구 지도자 꾸궈동(顾国栋), 주샤오홍(朱晓红), 우시사물인터넷혁신센터유한회사 천따펑(陈大鹏) 총경리가 회의에 함께 했다.
우빈은 우시 고신구의 장기적인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중국과학원의 발전방향 및 과학기술촉진발전국 업무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중국과학원과 장수성은 새로운 “원•성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데 중국과학원은 이를 계기로 우시 고신구와 지적재산권, 성과전환 등 측면에서 보다 전면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를 희망하며 양측의 우세를 충분하게 발휘하여 산업발전을 촉진하고 각 지역의 “원•지 협력” 발전의 새로운 방식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따이보웨이는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전자연구소와 우시 고신구의 수 년간의 협력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직면하여, 마이크로전자연구소는 고신구라는 이 핫한 지역에서 양호한 협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신구와 함께 과학기술성과 전이 및 전환, 과학연구인원 혁신 및 창업, 산업 공동기술플랫폼 건설, 핵심기술 돌파 등 협력내용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고신구가 마이크로전자연구소와 함께 우수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여 국가 집적회로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추이룽궈는 우빈, 따이보웨이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우시 고신구의 경제사회 발전현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추이룽궈는 최근 몇 년간 고신구는 “6+2+X” 현대산업체계 건설에 주력하여 사물인터넷, 집적회로, 스마트장비 제조 등 대표적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집적회로산업에는 우수한 기업, 핵심인재와 첨단 매개체가 집중되었으며 산업규모는 전국의 1/9 차지, 국가급 혁신형 산업밀집군으로 지정되었다. 올해 3월, 고신구가 주관한 1회 중국 실리콘포토닉스대회를 통해 수많은 선두기업들에게 고신구의 집적회로산업의 우세를 전시했다. 중국과학원의 성원 하에 양측은 화진반도체, 시찬마이크로칩 등 일련의 우수한 기업들을 양성하였으며, 향후 중국과학원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과학연구 성과, 선진기술이 고신구에서 응용되도록 하고 집적회로산업 생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중국과학원 과학기술촉진발전국은 주로 국가기술과 응용류, 중대 공익시범류 과학기술 임무의 기획과 관리, 중점 배치 프로젝트의 기획과 관리, 지방, 산업, 기업 등과의 기술협력, 과학기술성과 전이 및 전환, 혁신 밀집군과 혁신연맹 건설 등을 주관하고 있다.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전자연구소는 중국 마이크로전자 과학기술과 집적회로 분야의 중요한 연구개발기관으로 반도체 부품과 집적회로 제조, 집적회로 디자인과 응용, 집적회로 장비 등 분야에서 과학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리소자, 집적회로기법, 제조장비에서 핵심 칩 개발에 이르는 전반 체인의, 체계적인 과학기술 혁신과 핵심기술 돌파능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