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포브스 중국·도시소비발전포럼이 최근 충칭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에서 ‘2023 포브스 중국 소비활력도시 랭킹’이 발표되고 우시시가 처음 이 랭킹에 올랐다.
2023 포브스 중국 소비활력도시 랭킹의 선정 기준은 주로 ‘소비활력도’, ‘비즈니스 성숙도’, ‘교통편리성’, ‘정책적 지원도’와 ‘국제적 인지도’ 등 5개 방면이고 국내 1선, 신 1선, 2선과 3선 도시들 중에서 비즈니스 활력이 가장 높고 세계화 비전이 가장 뚜렷한 내륙 도시를 20개 뽑아 ‘2023 포브스 중국 소비활력도시 랭킹’을 만들었다.
중국 1인당 평균 GDP가 2019년에 1만 달러에 달한 이후로 중국 소비는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단계로 상승하였고 많은 도시들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한 도시의 소비활력의 변화는 그 곳의 경제와 산업 발전세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포브스 중국은 2023년에도 계속 국제화, 소비활력도, 비즈니스 성숙도, 교통편리성과 정책적 지원도를 선정 기준으로 하여 1선, 신 1선, 2선과 3선 도시들 중에서 비즈니스 활력이 가장 높고 세계화 비전이 가장 뚜렷한 내륙 도시를 20개 뽑았다.
지난 해와 조금 달리 올해 포브스는 선정 기준 중 국제화의 비중을 높였다. 각 도시의 외국인 직접 투자와 신규 외국인투자기업 수량 등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국내 도시들의 세계적인 흡인력을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