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8일, 자오지엔쥔(赵建军) 시장이 우시대표단을 거느리고 한국에서 경제무역 관련 교류를 진행하고 “협력하여 윈윈•함께 미래로” 중한(우시) 과학혁신 협력교류회를 진행하였으며 한국 SK그룹, LS그룹, LG화학 등 유명기업들을 방문하여 총 투자 약 19억 달러의 협력 프로젝트 체결을 함께 하고 우시(서울) 상무혁신교류센터 현판식을 진행하였으며 두 지역의 상호 협력과 교류 강화를 촉진하고 함께 개방적이고 번영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고신구 당 공작위원회 부서기 겸 관리위원회 부주임 겸 신우구 위원회 부서기 겸 구장 장진웨이(章金伟), 구 지도자 홍옌웨이(洪延炜)가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5월 8일, 중한(우시) 과학혁신 협력교류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자오지엔쥔은 연설 중 한국 각계가 우시의 발전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산업 협동의 촉진자가 되어 집적회로, 신에너지, 생물의약 등 한국에 우세가 있고 우시에 기초가 있는 산업분야에 촛점을 맞추어 협력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되고 성과를 내기를 희망했다. 또한 혁신연동의 실천자가 되어 정보통신, 스마트제조, 생태환경보호 등 중점 기술분야에서 두 지역 기술기업, 과학연구 플랫폼, 대학교들이 상호 교류, 상호 방문하여 함께 미래 기술과 산업발전의 기회를 선점하기를 희망했다. 또 함께 민간교류의 추진자가 되어 문화관광, 교육과 스포츠, 의료위생 등 분야에서 지방협력의 새로운 공간을 탐구하고 함께 중한 민간교류의 다리를 구축하기를 희망했다.
교류회에는 중한 양국 정계, 상계, 학계 약 200명의 손님들이 출석했다.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은 연설에서 행사의 진행을 축하하면서 중한 양국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잠재력이 거대하며 양측은 최근 수 년 간 탄소중립 목표달성, 산업기술 친환경전환 추진 등 면에서 많은 공동목표를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시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산업체인 안정, 저탄소 추진 등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협력의 모범으로 거듭나며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에 힘을 보태기를 희망했다.
김승호 전 한국 주상하이 총영사가 행사에 참석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재호 본부장, 김태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IK 대표 등이 연설을 발표했다.
정은태 SK하이닉스 부사장 겸 SK하이닉스반도체(중국)유한회사 사장, 유영현 우시 한국상회 회장, 한국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센터 김경환 주임교수, 한국 서울산업진흥원 투자부 수석연구원 방진호 등이 테마연설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우시 고신구와 한국 성균관대학교는 중한(우시) 과학기술혁신센터 공동 건설을 체결했고 우시 산업혁신연구원과 한국 전자통신연구원은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두 지역의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집중 체결되었다.
교류회 전 우시 고신구와 쥔하이촹신펀드 2기 프로젝트 체결식이 진행되고 총투자 2.5억 달러의 빈후 중한산업원 프로젝트가 체결되었다. 협력교류회에서 현판식을 하고 설립된 우시(서울)상무혁신교류센터는 우시가 개방과 협력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창구가 되었다.
자오지엔쥔은 센터 현장을 돌아보고 협력측,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서울사무소 박림 대표 및 한중 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 등 기업가 대표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쉬지 않고 시간을 다툰다. 서울에 있는 이틀 간 우시대표단은 유명기업들을 방문하고 프로젝트를 논의하였으며 협력을 촉진했다. LS그룹은 우시 고신구에 1억 달러를 투자하여 LS 우시 산업단지 2기 프로젝트를 건설하기로 했다.
한국 LG화학은 글로벌 선두의 신에너지 동력배터리 제조업체다. 올 2월 말 LG화학 이향목 부사장이 직접 우시에 와서 새 프로젝트의 확정을 추진했다.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 자오지엔쥔은 LG화학연구소를 방문하여 또 다시 이향목 부사장과 교류를 진행하고 LG화학이 응용확장과 단말제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서울에 있는 기간 자오지엔쥔은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우시와 한국의 경제무역 협력현황을 보고하고 지도의견을 경청했으며 한국과의 경제무역 협력, 인문교류를 핵심 중의 핵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보완하며 우시의 “한국자본 고지” 브랜드를 강화할 의지를 표명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양국은 양호한 협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시를 도와 훌륭한 자원을 발굴하고 한국기업들을 소개하며 협력규모를 확대하여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으로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오지엔쥔은 또 SK그룹 서진우 부회장 등을 만나 우시에서의 발전에 대해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우시 대표단 기타 구성원들은 메인 행사에 참여하는 외에 담당기업들을 방문하고 프로젝트를 논의하였으며 한국 성균관대학교 등 기관을 방문하여 두 지역이 보다 많은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