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보쉬 파워트레인과 우시 고신구는 전략적 협력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여 보쉬 수소연료전지와 상용차 전기화 상품의 현지화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시 위원회 서기 두샤오강(杜小刚), 시장 자오지엔쥔(赵建军)과 독일 보쉬그룹 스테판 하르퉁 이사회 의장이 회담을 가지고 함께 프로젝트 체결을 입회했다.
두샤오강은 하르퉁 박사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전략적 협력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체결을 축하, 보쉬그룹이 장기간 우시의 발전에 보내준 관심과 지원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양측이 이를 새로운 기점으로 프로젝트 협력의 새로운 모범을 세우고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 내에 생산에 투입되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를 희망했다. 동시에, 함께 융합발전을 추진하여 새로운 성과를 이루고 신에너지, 차량사물통신 등에 포커스를 맞추어 우시라는 “새 시대 공상업 명도시”의 발전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일련의 산업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윈윈의 새로운 장을 열어 더 많은 선진기술, 첨단자원을 우시에 도입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줄 수 있는 산업체인, 공급체인, 혁신체인을 형성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우시는 “외상투자 만족도 최고 도시”를 목표로, “열심히 하면 어려운 일이 없다”는 약속을 지켜 보쉬가 중국에서 발전함에 있어 가장 유력한 지지자, 가장 긴밀한 협력자와 가장 굳건한 동행자가 되려 한다.
하르퉁은 우시 각 급 정부가 보쉬의 우시에서의 발전을 위해 보내준 장기간의 큰 지원과 보쉬에 대한 굳건한 믿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보쉬는 향후 전 세계에서 30억 유로를 투자하여 꾸준히 성장하는 탄소중립 기술 수요를 충족시키고 미래의 자동차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수소와 전기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협력은 보쉬의 전략 상 중요한 한 걸음이며 우시와의 장기적인 협력 중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2004년 우시 웨이푸(威孚)와 손을 잡은 이후, 보쉬그룹은 시종일관 기지화 발전을 견지하여 우시에서 선후로 파워트레인, 자동차시스템, UAES(United Automotive Electronic Systems) 등 회사를 설립했고 수소연료전지센터, 혁신 및 소프트웨어개발센터 등 첨단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우시가 보쉬그룹의 파워트레인업무, 자동차와 스마트교통기술 분야에서 중국 내 중요한 기지가 되게 했다.
이번 보쉬그룹과 우시의 전략적 협력프로젝트 협약서 체결을 통해 더 많은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의 국산화 프로젝트가 도입되어 수소연료전지, 전기화 등 신에너지 관련 상품들의 우시에서의 개발과 산업화가 한층 확대되고 우시의 2000억급 신에너지산업 밀집군과 3000억급 자동차산업 밀집군 형성에 유력한 지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