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오후, 고신구 당 공작위원회 부서기 겸 관리위원회 부주임 겸 신우구 위원회 부서기 겸 구장 장진웨이(章金伟)가 한국 LG화학(중국)기술센터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했다. 신학철 LG그룹 부회장 겸 LG화학 CEO가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고신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겸 신우구 부구장 화옌홍(华艳红), 구 당정사무실, 과학기술국, 공업정보화국, 상무국 관련 책임자가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출처: LG]
장진웨이는 연설 중 2018년 LG화학과 저장 화유코발트(华友钴业)가 강자연합으로 우시 고신구에 중국 최대 신에너지 자동차 양극재료 생산시기를 건설하면서 양측 전략적 협력의 서막을 열었다고 했다. 2022년 해당 프로젝트는 매출액 120억 위안, 납세 1억 달러를 돌파하여 고신구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번에 LG화학과 고신구가 재차 손 잡고 설립한 LG화학(중국)기술센터는 고신구의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성과 전환을 위해 더 많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고신구 역시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하이테크단지 건설, 중국식 현대화 선행시범구 건설”을 포지셔닝으로,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수요가 있으면 반드시 대응하는” 서비스 이념을 견지하여 시종일관 각종 기업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와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우리는 또 LG화학을 대표로 하는 외국계 기업들과 더 넓은 분야, 더 깊은 차원에서 보다 긴밀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LG화학이 더 많은 협력 프로젝트를 고신구에 입주시켜 이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번영발전 하기를 희망한다.
신학철 부회장은 연설 중에서 우시 고신구가 LG화학(중국)기술센터의 입주, 건설 과정에 제공한 큰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LG화학 동력배터리 양극재료 생산기지 프로젝트는 우시 고신구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 LG중국기술센터 프로젝트 역시 우시 고신구와 LG화학의 전략적 협력에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 믿는다. 우시는 LG화학의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기지다. 향후 우시시 및 우시 고신구가 지속적으로 LG화학(중국)기술센터의 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기를 희망하며 LG화학은 우시 고신구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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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우시 고신구와 한국 LG화학의 협력은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고 양측의 관계는 도약적 발전을 실현했다. 2018년, LG화학전자소재사업부는 총 투자 10억 달러로 우시 고신구에 중국 최대의 양극재료 생산기지를 건설하여 2022년 매출액 120억 위안, 연간 납세 1억 달러를 초과했고 2023년 생산가치는 약 150억 위안으로 전망된다. 2021년 4월, 우시 고신구와 LG화학은 재차 손 잡고 총 투자 3000만 달러, 등록자본금 2800만 달러, 부지 13.7묘의 LG화학(중국)기술센터를 설립하여 고객을 위해 전방위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솔루션과 혁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