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함께 정을 나누고 미래를 열어가자” 2023 우시 “세계의 달” 및 국제벚꽃위크 가동식이 진행되었다. 당일, 독일, 싱가포르, 벨기에, 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브라질, 슬로베니아, 몽골, 헝가리, 폴란드, 브라질, 일본,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베트남, 덴마크, 아일랜드 등 나라에서 온 외교관과 상하이 주재 영사관 관원, 홍콩 기업가 대표단 및 29개 국가와 지역의 재 중국 비즈니스협회, 상무기관, 국제투자기업 대표 약 400명이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시장 자오지엔쥔(赵建军)이 가동식에 참석하여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을 회견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웬민다오(袁敏道) 부회장이 연설을 발표했다. 성 인민대외우호협회 보수닝(柏苏宁) 회장, 성 외사사무실 양징(杨菁) 부주임, 시 지도자 선지엔(沈建), 조우원동(周文栋), 꾸정정(顾铮铮), 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왕시난(王锡南) 회장, 시 정부 천서우빈(陈寿彬) 비서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자오지엔쥔은 내빈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장기간 국제 우호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우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해 온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최근 몇년 간 우시의 발전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벚꽃은 우시가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아름다운 사자,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의 달” 행사는 우시가 3년 만에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국제교류 행사로 우시가 국제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외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점령하려는 굳은 결심과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우시는 개혁개방의 자태와 모든 것을 포용하는 흉금, 진심어린 협력으로 개방주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방매개체를 구축하며 개방통로를 확장하고 개방생태를 최적화하여 대외개방의 대문을 더 크게 열고 투자와 사업환경을 날로 우월하게 하며 국제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자매도시를 기반으로 각 국과 경제무역, 과학기술, 교육, 위생,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진행하여 윈윈 중에서 더 많은 접점을 발견하고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를 희망한다.
“우시라는 이 아름다운 도시는 저희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독일 보홀트시(Bocholt) 토마스·커코브(Thomas Kerkfoff) 시장은 이번 행사의 개최는 우시의 고도의 글로벌화 수준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우시가 수 년 간 국제교류와 협력에 주력한 결과라고 하면서 국제 “대가족”과 함께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했다. 또한 지금부터 함께 세계 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전파하자고 하면서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웬민다오 부회장은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우시는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경제사회 발전이 전국 선두 수준이며 풍부한 대외왕래 경험을 갖고 있고 예로부터 대외교류가 가장 활약적인 지역이었다고 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시종일관 중외 지방정부와 우호적인 왕래를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하며 민간우정을 심화하고 중국, 외국 국민들 사이의 상호 이해를 강화하며 함께 세계의 평화와 우호적인 발전, 번영을 수호할 것이다.
벨기에 주 상하이 총영사 Bruno Jans는 연설 중에서 2023 우시 “세계의 달” 및 국제벚꽃위크 행사는 우시와 세계가 소통하는 가장 훌륭한 채널로, 사람들이 함께 모이게 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서도 플랫폼을 형성했다고 했다. 그는 우시의 열정적인 환영과 정성어린 준비에 감사하며 향후 각 측에 유리한 더 많은 협력기회를 찾고 실현하기를 희망했다.
헝가리 사부아시(Sava) 미하리·바바크(Mihály Babák) 시장은 연설 중에서 우시에 오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하면서 다른 자매도시들과 함께 모여 도시 간의 우정을 다지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향후의 협력이 우시의 벚꽃나무처럼 번창하고 교류가 날로 빈번하며 우정과 파트너 관계가 날로 단단해지고 함께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세계의 달” 및 국제벚꽃위크 행사는 문화교육, 스포츠경기, 경제무역산업, 과학기술 인재, 사회사업 5대 분야를 둘러싸고 집약화, 규모화, 다양화한 협상회의, 전시, 인터랙티브 체험 등 행사를 30 여 회 진행하며 수소에너지 저장, 태양에너지기술, 3세대 반도체 등 분야에서 투자총액 30억 달러 이상의 국제 경제무역 프로젝트를 체결함으로써 전 시 상하가 “산업+금융+과학혁신+인재”의 국제협력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려 한다.
만찬회가 끝난 후 내빈들은 함께 웬터우주(鼋头渚)를 방문하여 관광객들과 함께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