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월 31일, 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대회 중의 하나인 제7회 세계사물인터넷대회가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열었다. 우시 고신구 유럽 과학기술 및 경제무역 방문대표단이 개막식에 참여하여 바르셀로나 세계사물인터넷대회 조직위원회와 간담회와 교류를 진행하고 중국에서 발전할 계획을 갖고 있는, 유럽의 대회참여 기업과 논의를 진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사물인터넷대회와 미국 실리콘밸리 IoT World Congress, 중국 우시 세계사물인터넷박람회는 세계 3대 사물인터넷대회로 불린다. 2015년부터 매년 1회 진행되며 주로 대회에 참가한 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와 산업 사용자들 사이에서 연결작용을 하여 함께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논의하도록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0 여 개 국가의 정보통신기업, IT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 하드웨어 제조업체 등 300 여 곳이 모여 사물인터넷 분야의 첨단기술과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대회기간에는 100회 이상의 테마포럼, 창업캠프, 선진 기술과 상품 전시, 기업협력 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세계사물인터넷대회 조직위원회 마크·타라고 위원장은 바르셀로나의 사물인터넷 발전현황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우시의 사물인터넷 기업들과 심층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우시는 중국의 ‘사물인터넷의 도시’로 불리며 매년 세계사물인터넷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양대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대화의 창이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투자유치팀은 우시 사물인터넷의 우위 상품과 수요를 갖고 대회 개막식과 전시에 참여하며 카탈루냐디지털연맹 회원사와 협의를 진행하여 새로운 관점, 새로운 기술을 국내 기업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신구는 또 국내에서 현지 사물인터넷기업의 이번 스페인 세계사물인터넷대회 B2B 온라인 매칭회의 참여를 주선함으로써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했다.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기간 우시 고신구 투자유치팀은 선후로 카탈루냐디지털연맹 과학기술단지, 바르셀로나 소재연구소를 방문하여 혁신협력 네트워크 건설에 대해 교류하고 중국-유럽 과학기술단지 협력과 논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