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우시의 유럽행 비즈니스 전세기와 함께 우시의 투자유치 팀도 재차 시동을 걸고 해외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으러 나섰다.
외국자본 집중지역인 고신구는 올해 외국자본 사용에 또 다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개월 간 전 구 사용 외국자본은 12억 달러로 전 시의 3분의 1을 차지했고 전년 13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외국의 “새 친구, 옛 친구”들이 고신구에서의 투자를 확대하는 배후는 “고신과 함께 윈윈한다”는 막강한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각종 데이터도 외국자본이 고신구 투자에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나소닉그룹은 가장 일찍 고신구에 투자한 외국 선두기업 중의 하나다. 1995년 처음으로 우시파나소닉냉기유한회사를 설립한 이래 파나소닉냉기, 파나소닉에너지, 파나소닉정보시스템 우시지사 등 회사 4개를 세웠으며 현재 직원 5,000명, 누적 투자총액은 50억 위안을 초과했다. 그중 파나소닉그룹 에너지회사의 중국 최대의 생산기지인 파나소닉에너지(우시)유한회사는 누적 투자 30억 위안 이상, 연간 생산가치 30억 위안 이상, 직원 수 약 3,000명의 신에너지산업 선두기업이 되었다.
올해 9월, 3.5억 달러 투자규모의 파나소닉 에너지 리튬 1차전지 신공장 프로젝트가 착공했다. 더 중요한 것은 파나소닉과 고신구가 현장에서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약속하고 10억 위안을 신규 투자하여 생산능력 확대, 연구개발 강화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새로 착공된 신공장 프로젝트는 파나소닉의 우시에서의 새로운 전략적 제휴의 서막이다. “저희는 여전히 중국을 밝게 전망하고 있으며 우시 고신구와의 양호한 협력을 통해 투자 자신감이 증가되었습니다.” 혼마 데쓰로 파나소닉 홀딩스 그룹 대표이사 겸 글로벌 부사장은 우세자원을 통합하여 신상품 도입, 생산능력 확대, 연구개발 강화, 친환경 제조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일류의 설비, 일류의 관리, 일류의 기술 및 일류의 상품으로 고신구와의 윈윈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신구는 줄곧 전 시 나아가 전 성의 외자 집중지역이었다. 상무국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전 구 수출입 총액은 연속 3년 500억 달러를 돌파하여 전 시의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납입된 외자는 연속 6년간 약 13억 달러 고점에 도달했다. 올 들어 국내외 정세가 복잡하고 급변하고 있지만 고신구에 대한 외국의 “새 친구, 옛 친구”들의 관심은 여전하여 투자확대를 통해 외자 “케익”의 지속적인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0개월 간 전 구 신규 체결 외자규모는 27.64억 달러로 동기 대비 77.4% 증가했고 실제 사용 외자규모는 12억 달러 이상으로 시간진도보다 5.6% 초과 완성했다.
다국적회사가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본부 프로젝트를 도입하는 것은 고신구에 뿌리 내릴 결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세계 10대 압축기 브랜드 중의 하나인 스웨덴의 아틀라스콥코는 올해 재차 계약서를 체결하고 총 투자 30억 위안의 산업압축기 업무 연구개발제조 중국 본부 프로젝트를 고신구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아틀라스콥코그룹 CEO 마츠 람스트롬 사장은 이번 본부 프로젝트 입주를 계기로 선진적이고 스마트한 친환경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우시와 더 광범위하고 더 심도 깊고 더 높은 수준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RK 에어컨, 비브라쿠스틱, BEP, TDK-Lambda 등, 최근 몇 년간 고신구에는 수많은 “다국적회사 지역본구와 기능성 기관”이 증가되어 총 수는 20개로 늘어나 전 시 총 수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외자 본부가 밀집되고 기업규모와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업은 중고급 방향으로 발전했고 전 시 외자사용 고품질 발전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구 상무국 관련 담당자에 따르면, 고신구 전년 실제 사용 외자규모는 13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전히 전 성의 각 개발구, 현, 시, 구의 앞장을 달릴 것으로 보인다. 외부환경의 급격한 변화에도 중국에 남아 우시에 뿌리를 내린 다국적회사들에게는 가장 좋은 답안일 것이다. 더 많은 외국자본들이 자신감을 실천으로 바꾸어 우시에서 투자하고 중국시장에서 윈윈을 달성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