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6일, 시 위원회 서기 두샤오강(杜小刚)과 무라타제작소 나카지마 노리오 대표이사와 사장이 “온라인”에 모여 함께 우정, 협력 및 발전을 논했다. 2월 18일, 두샤오강은 무라타제작소 무라타 츠네오 대표이사 겸 회장과 영상연결을 통해 함께 무라타전자 MLCC 새 프로젝트 체결을 입회했다. 11월 12일, 우시 무라타전자유한회사 신공장 프로젝트 착공식이 우시 고신구에서 진행되었다.
일본 무라타제작소는 글로벌 선두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이다. 프로젝트 총 투자는 15억 달러이며 이번에 착공하는 우시 무라타전자 새 프로젝트 1기 총 투자는 6.8억 달러로서 새로 건설되는 나노급 세라믹 박막 공장과 생산라인을 통해 생산공법과 효율을 전면적으로 제고시키고 선진적인 나노급 세라믹 축전기 생산기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완공 후 우시 무라타전자의 매출액은 두 배 증가한 200억 위안을 돌파하여 전자산업에서 동사의 혁신자, 선두자 지위를 한층 굳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라타제작소는 1994년 우시에 진출한 이래 우시에서의 투자규모를 꾸준하게 확대하여 선후로 신형 전자부품, 무라타 신에너지 배터리 등 여러 프로젝트를 건설했다. 그중 무라타전자 새 공장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단일 투자규모로 최대 프로젝트이다.
“우시는 수 년 간 변함없는 서비스와 관심으로 무라타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원해 왔습니다.” 무라타제작소 무라타 츠네오 대표이사 겸 회장은 연설 중에서 코로나 방역통제 기간 우시가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경영을 보장하여 약속대로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한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향후 무라타는 인재양성을 강화하고 제품 연구개발과 혁신에 속도를 내어 스마트 친환경 공장을 건설하고 경영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우시지사의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하여 우시의 현대화 산업시스템 건설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신구 당 공작위원회 서기 겸 신우구 위원회 서기 추이룽궈(崔荣国)는 연설에서 고신구는 우시의 가장 중요한 대외개방 창구와 산업발전 기지로서 우수한 외국기업과 외국프로젝트를 유치하는 것을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과 산업 업그레이드의 촉진제로 간주하고 중요한 지역 영향력을 갖춘 외국자본 밀집지역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무라타전자 새 공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기술과 공법을 사용하게 되며 생산라인에 대한 신축, 생산능력 확장 및 개조를 통해 전자산업에서 무라타의 혁신자 및 선두자 지위를 다지는 동시에 고신구의 집적회로 “생태권”을 다양하게 하여 전 구 나아가 전 시의 전략적 신흥산업을 추진하고 융합 밀집군 발전의 길로 빠르게 들어서게 할 것이다. 고신구는 무라타전자와의 협력관계를 소중하게 여겨 시종일관 전심전력으로 전방위적인 전반 주기에서의 서비스와 보장을 제공하여 동사가 중국에서 발전하는 일본기업의 모범사례 및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