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업정보화부는 4차 전정특신(专精特新) “작은 거인” 기업명단을 발표했다. 고신구에서는 기업 13곳이 선정되어 지난 해의 3배로 늘어나 전 시의 23%를 차지했다. 이로써 총 19곳 기업으로 전 시의 각 분야에서 첫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집적회로 전자정보분야 5곳, 신에너지분야 3곳, 정밀기전분야 3곳, 신소재분야 2곳 포함되어 고신구의 “6+2+X” 현대산업체계를 두드러지게 했다.
이번에 선정된 13곳 외, 과거 이미 기업 6곳이 선정되었다. 현재 고신구에는 시급 이상 각종 전정특신 기업이 202곳과 전정특신 상장기업이 12곳 있다.
최근 몇 년 간 고신구는 정책지원, “투자유치와 인재유치”, 특별 육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술형 중소기업, 전정특신 “작은 거인”기업, 단일종목 일등기업 및 산업체인 선두기업 라인업 양성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술수준이 높고 핵심 우세가 강하며 발전잠재력이 우수하고 세분시장 점유율이 높은 전정특신 중소기업 밀집군을 형성했다.
올해 1-8월, 국가급 전정특신 기업 19곳은 매출액 27% 성장, 이익 44% 성장을 이루었다. 연구개발 투입비율은 7% 및 특허보유 평균수량 83건이며, 그중 발명특허 27건이다. 민영 규모이상 기업 실현가치는 1,230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24% 증가했고 이익은 76.9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6% 증가했다.
전정특신 “작은 거인”기업은 이미 고신구가 혁신역량을 강화함에 있어 주력이 되었으며 “6+2+X” 현대산업체계의 중요한 버팀목인 동시에 고품질 발전 추진의 주요 동력이다.
향후 고신구는 시진핑 총서기의 “더 많은 전정특신 중소기업 양성” 관련 중요한 지시정신과 국가, 성, 시 업무배치에 따라 우수한 기업 양성과 산업강화를 결부시켜 부서간 연동강화를 통해 기업들에 대한 양성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더 많은 전정특신 중소기업이 정책기회를 포착하여 커촹판(科创板), 베이징거래소 등 자본시장을 활용하여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