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지엔쥔, 김승호 한국 주상하이 총영사 일행 회견: 기업지원과 협력 교류, 함께 미래 개척

8월 26일, 자오지엔쥔(赵建军) 시장은 우시를 방문한 김승호 한국 주상하이 총영사 일행을 회견하고 우정과 협력, 공동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투자협력, 무역왕래 및 실무교류를 강화하여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것에 대해 깊은 논의를 했다.

시 정부 비서장 천서우빈(陈寿彬), 우시 한국상회 류영현 회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자오지엔쥔은 김승호 총영사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우시의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한국 주상하이 총영사관의 장기적인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시는 깊은 역사와 막강한 산업기초, 충분한 혁신가능성과 선명한 개방기조, 안정적인 생태조건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최근 몇년간 한국과의 투자협력이 꾸준히 심화되고 무역왕래가 날로 활발해졌으며 인문교류 성과도 뚜렷하다. 한국은 이미 우시의 최대 무역파트너, 최대 수출시장 및 최대 수입 대상국가가 되었다.

현재 우시는 개방강시(开放强市)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465” 현대산업 체계와 “3010” 산업체인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한국기업들의 지원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우시 역시 한국기업들의 우시에서의 발전을 위해 보다 넓은 공간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한 양국 수교 30주년을 새로운 시작과 계기로 양측의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더 큰 돌파구를 맞이하고 더 큰 성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양측이 투자협력을 강화하여 기정 중대 협력프로젝트를 신속하게 가동시킴과 동시에 우시에 더 많은 기술과 프로젝트를 도입하기를 희망한다. 산업교류를 강화하고 기업들 사이, 특히 공급체인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여 우세 상호 보완을 통해 함께 리스크를 이겨내며 무역관계를 탄탄하게 다지고 중한 자유무역구와 RCEP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여 직접회로, 생물의약, 신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의 양측의 무역협력을 심화시키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함께 우시와 한국의 경제무역 교류플랫폼을 확장하며 기술, 교육, 의료 등 각종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시는 한국기업들의 우시에서의 발전을 위해 가장 훌륭한 경영환경과 정부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측의 교류협력 심화를 위해 최대의 편의와 지원을 제공하며 중한 양국의 우정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김승호 총영사는 지금까지, 특히 코로나 방역기간 한국기업과 한국인에 대한 우시의 관심과 배려, 큰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한 수교 30년 이래 양국의 관계의 장족의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무역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한국기업에 대한 각 지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떠날 수 없다. 우시는 경제활력이 강하고 개방수준이 높으며 경영환경이 우월하여 한국기업들이 밀집하여 발전하는 곳이다. 이번 “중한 기업의 집 교류의 밤” 행사 첫 목적지로 우시를 방문했고 이는 실로 귀한 교류의 기회이다.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우시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 현지의 번영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우시 정부 역시 “친정”처럼 한국기업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와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양측이 함께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여 전방위적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