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구, 디지털경제 건설에 주력, 연간 매출규모 3,000억 위안 돌파 전망

기회를 잡아 판을 벌인다. 고신구는 디지털경제 건설에 주력하여 디지털산업화, 산업디지털화 및 도시디지털화의 “삼화융합(三化融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산업을 “깨우고” 도시를 새롭게 하여 디지털산업 경제가 가장 밀집되고 디지털 자원이 가장 충분하며 디지털 응용환경이 가장 다양하고 디지털 생태시스템이 가장 활발한 디지털경제발전 선행구 및 시범구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스마트 개조 디지털 전환”, “스마트” 고점 공략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 구에는 공업기업 8,000여 곳, 규모이상 공업기업 980여 곳,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1,800억 위안이며 전략적 신흥산업, 하이테크 제조업 및 하이테크산업가치가 규모이상 공업 총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9.7%, 52.5% 및 68.5%로서 우시시 각 분야에서 첫 자리 차지하면서 산업디지털화 전환에 필요한 탄탄한 기초를 보유하고 있다.

고신구는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화”라는 금열쇠를 이용하여 제조업기업, 공업네트워크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함께 노력하여 “스마트”의 고점을 향해 나아가도록 독려한다. 한편으로는 기업들이 기술개조 투입을 확대하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5G, 블록체인, VR/AR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공법 혁신, 장비 업그레이드와 생산과정 스마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확대하여 “스마트 개조 디지털 전환” 지원자금 1.4억 위안을 제공하였으며 지난 해 기업들을 위해 국가 성시 3급 상여금 3.61억 위안을 쟁취했다.

현재 고신구의 스마트제조능력 성숙도는 전 성현(시, 구) 1위다. 전 구에서 선정된 “등대공장” 2곳, “스마트제조 모범기업” 3곳 있으며 성급 스마트공장 64곳, 시급 스마트공장 7곳, 스마트공장 119곳 보유, 국가급 공업네트워크플랫폼 1곳, 성급 5곳을 건설하였고 성급 공업네트워크 모범공장, 자원풀 기업, 성급 클라우드기업 등 여러 지표가 전 시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 랜드마트산업 주도, 규모가 전 시의 절반 차지

우시 디지털경제의 주요 진지인 고신구에는 디지털산업경제가 밀집되었고 디지털 응용환경이 다양하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전 구 디지털경제 핵심산업 매출규모는 2739.23억 위안으로서 전 시의 절반을 차지했다. 그중 사물인터넷, 집적회로 및 소프트웨어산업은 동기 대비 각각 27.8%, 30% 및 20.41% 성장했고 디지털경제는 이미 기둥산업 및 우세산업이 되었다. 올 1-4월 전 구 디지털경제 기업 핵심산업은 동기 대비 12.43% 성장했고 연간 매출규모는 3,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6+2+X” 현대산업체계 형성을 목표로, 고신구는 사물인터넷, 집적회로, 첨단소프트웨어와 디지털창의를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산업 밀집군을 크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재 고신구는 사물인터넷, 집적회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메타버스, web3 등 핵심산업을 디지털경제 발전의 주요공략 방향으로 디지털경제산업 발전생태를 구축하고 산업의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반 산업체인의 인터랙티브를 추진하며 플래그쉽 기업, 국가플랫폼 및 천억 급 산업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디지털화로 에너지 부여, 생활을 더 아름답게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화 기술을 종합 활용하여 디지털화로 생활을 더 아름답게 한다. 신우구는 도시 디지털화 전환을 전면 추진하고 디지털생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예를 들면, 쓰레기 분리수거 면에서 디지털화 기술을 “뒷받침”으로 하여 홍산(鸿山)지역사회의 쓰레기 분리수거는 보다 스마트하고 세밀해졌다. “스마트 가스” 면에서 가스 누출 위험을 해소시키기 위해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 시에 보급시켰다. 기업서비스 면에서 전 구 일체화플랫폼인 “시신통(锡新通)”을 구축하였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이미 기업지원자금 33.4억 위안을 제공하여 12,039곳 기업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상황에서의 기업의 일자리 유지 및 생산력 복구를 위해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