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고신구의 수출액은 올해 1-5월에 136.3억 달러로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해 대세와 반대로 성장세를 이루었고 수출 증가율이 우시시와 장쑤성 전반보다 높다.
데이터에 따르면 1-5월에 고신구의 전기 및 기계 제품 수출액이 121.2억 달러로서 전체 수출액의 88.9%를 차지하는 등 고신구의 무역 구조가 한층 더 최적화되었다.
수출시장을 놓고 보면 한국, 아세안 및 유럽연합의 3대 시장으로의 수출은 각각 34.6억 달러, 23억 달러 및 20.3억 달러로서 증가폭이 각각 62.8%, 30.7% 및 1.0%이므로 모두 플러스 성장을 이루었다.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로의 수출은 32.2억 달러로서 17.2% 증가했다.
산업을 놓고 보면 집적회로 산업은 고신구의 경쟁우위 산업이다. 관련 업체들은 전 세계의 칩 수요가 폭증한 계기를 빌어 수출을 확대했다. 특히 자동차 일렉트로닉스, 사물인터넷, AI 등 여러 산업이 발전하면서 집적회로 산업의 수출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고신구 수출입 증가의 주된 요인이 되었다. 1-5월의 전기 및 기계 제품 수출액 중 집적회로는 37.1억 달러로서 56.4% 폭증했다.
해당 정부기관과 단지는 제때에 코로나로 인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다. 기업들을 도와 물류 위기를 해결해 수출 화물의 제때 납품을 보장해 주었고 해당 기관은 또한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각종 정책을 시행해 수출업체들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목표 생산량을 달성하도록 도와주었다.
화물 항공편이 부분적으로 회복되면서 중점 기업들의 수입 원자재 공급이 보장되었다. 예를 들어, 올해 3월에 한국발 우시행 화물 항공편의 운항이 매주 3회로 재개되고 6월에는 우시-오사카 화물 항공편이 개통됐다.
우시고신구는 전국 각지의 방역 상황에 따라 수출품 운송 노선을 제때에 조정한다. 예를 들어, 상하이의 코로나 사태가 악화되었을 때 상하이를 통해 수출하던 화물들은 광저우, 선전, 주하이 등 여러 도시로 운송되어 수출되었다. 고신구는 또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이용해 수출 루트를 충분하게 확보하고 더욱 많은 ‘고신 제품’들이 전 세계로 유통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