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말: 2022년은 우시 고신구 설립 30주년이 되는 해다. 나이 서른에 이룩한 바가 있으면 크게 출세한다. 우시 고신구는 큰 발걸음을 내디디며 앞으로 달려왔고 세간이 주목할 만한 큰 성과를 이루었다. 우시일보와 우시 고신구는 “30년·우시 고신구와 함께 성장” 시리즈 미디어 컨버전스 보도를 통해 최전방에 들어가 세월과 함께 쌓아올린 고신구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개별적인 사례의 시각과 변화를 통해 고신구의 30년 도약적 발전을 보여주었다.
187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아틀라스콥코 그룹은 세계적으로 앞선 지속가능 생산력 솔루션 제공업체다. 2월 21일은 그룹의 149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 날 아트라스콥코와 우시 고신구의 협력은 또 하나의 큰 결실을 맺었다. 즉, 총 투자 30억 위안의 산업압축기업무 연구개발 및 제조 중국 본부 프로젝트가 고신구에 입주했다.
“우시는 우리의 제2의 고향입니다!” Peter Coppieters 아틀라스콥코(우시)압축기유한회사 창장로공장장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회사와 고신구의 친밀한 관계를 묘사했다. 아틀라스콥코와 우시는 깊은 우정을 맺고 있다. 1994년 고신구에 설립된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이 글로벌 선두 제조그룹은 장강삼각주의 지형적 중심 위치에 있는 우시와 무한한 잠재력의 고신구, 효율적인 현지 정부를 높게 평가하여 중국 대륙시장의 첫 생산기지를 우시 고신구에 입주시켰다. 당시 고신구의 핵심 지역인 창장로에 아틀라스콥코(우시)압축기 유한회사가 처음으로 설립된 것이다.
“고신구에서 태어나 고신구와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28년의 발전을 거쳐 아틀라스콥코 우시는 산업압축기업무 분야의 글로벌 제조센터로 부상했고 고신구에서 실적이 가장 훌륭하고 기여가 가장 큰 외자기업 중의 하나가 되었다. 지난 해 매출액 50억 위안과 납세금액 4억 위안 이상이었다. 28년간 직원수는 20 여 명에서 1,200 여 명으로 증가했고 공장 면적도 10배 늘어났다. 아울러 아틀라스콥코는 고신구에서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하면서 곧이어 기업 4곳을 설립했다. 우시 고신구는 이 글로벌 제조그룹이 중국전략을 추진하는 중요한 기지가 되었다.
수많은 현지의 기술 연구개발 인재들도 “함께 성장을 이루었다”. 황동(黄东) 생산운영 매니저는 2003년에 아틀라스콥코 우시에 입사할 때를 떠올렸다. “2번 공공버스를 타고 40분을 달려 창장로에 있는 회사에 와서 면접을 볼 때만 해도 회사 주변은 모두 논밭이었습니다.” 황동은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당시 공장에는 엔지니어가 3명뿐이었으며 주요 업무는 수입된 압축기를 국산화하는 것이었다. 당시 유럽 엔지니어가 매월 “날아와서” 기술을 전수하고 상품 품질을 향상시켰다. 이 “Copy”를 통해 현지 연구개발 인원들은 신속하게 해외의 선진경험을 학습했고 “해외 기술을 복제하던 곳으로부터 자체적으로 디자인 및 연구개발하는 곳으로 그룹 내에서 저희만 연구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정도까지 발전했습니다.” 황동은 뿌듯하게 말했다. 걸어온 걸음걸음마다 아틀라스콥코 우시와 우시 고신구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의 비약적인 발전을 몸소 느꼈다.
“저희는 우시와 일찍 인연을 맺었고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Peter Coppieters는 아틀라스콥코 그룹은 우시를 “산업의 중심, 혁신의 원천” 기업 포지셔닝의 중요한 실천지로 지정하였고 양측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보다 깊고 높은 수준의 협력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고신구에서의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또 다시 약 30억 위안을 투자하여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일체화한 아틀라스콥코 산업압축기업무 연구개발 및 제조 중국 본부 프로젝트를 고신구에 입주시킨 것은 매우 정확하고도 통찰력 있는 결정이다. 프로젝트 완공 후 아틀라스콥코 우시는 그룹 산업압축기업무 분야에서 벨기에 본부를 제외한, 최대의 제조 및 상품 연구개발 기지가 될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16.3만대에 달하며 생산능력, 판매 및 납세금액이 배로 증가하여 매출액 100억 위안 이상과 납세금액 10억 위안 이상의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