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설립 149년의 스웨덴 아틀라스콥코그룹이 총 투자 30억 위안의 산업압축기업무 연구개발 및 제조 중국 본부 프로젝트를 우시 고신구에 입주시켰다.
시 위원회 서기 두샤오강(杜小刚), 시 위원회 상무위원 겸 상무 부시장 장민(蒋敏), 시 위원회 상무위원 겸 통일전선부장 저우창칭(周常青), 고신구 당 공작위원회 서기 겸 신우구 위원회 서기 추이룽궈(崔荣国), 고신구 당 공작위원회 부서기, 관리위원회 부주임, 신우구 위원회 부서기, 구장 장진웨이(章金伟), 구 영도 홍옌웨이(洪延炜), 아틀라스콥코그룹 총재 겸 CEO 매츠 라스트롬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석했다.
“북유럽의 왕관보석”이라 불리는 아틀라스콥코그룹은 1873년에 설립된 세계 일류의 공업그룹으로 압축기, 팽창기와 공기처리시스템 등 분야에서 장기간 글로벌 선두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룹 업무범위는 180 여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전 세계 직원수는 4만 명에 달한다. 그중 중국에 설립된 회사는 20여 곳으로 특히 최근 몇년 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994년 아틀라스콥코그룹은 우시에 회사를 설립하고 중국 대륙시장에 진출하는 첫 생산기지로 활용했다. 28년 이래 그룹은 우시에서의 기지화 발전을 적극 추진하여 2008년, 2015년에 선후로 연구개발센터유한회사, 판야기체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하였으며 다년간 우시 납세 100대 기업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성사된 산업압축기업무 연구개발 및 제조 중국본부 프로젝트는 총 투자 30억 위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 16.3만대의 스마트 친환경공장을 만들고. 동시에 공급체인 판매무역센터 등을 도입하여 연구개발 및 생산 일체화의 산업압축기 업무기지를 건설하고자 한다. 프로젝트는 완공 후 아틀라스콥코 산업압축기 업무에서 벨기에 본부를 제외한 최대 제조 및 상품 연구개발 기지가 될 전망이다.
흥미로운 점은 체결 당일이 아틀라스콥코그룹의 149주년 생일이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