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우시 공항-고신구 종합보세구 “구항 연동(区港联动)” 가동 및 종합보세구 직통 화물터미널 현판식이 거행되었다. 시 위원회 상무위원, 통일전선사업부 부장 저우창칭(周常青), 시 상무국 국장 왕싱(汪行), 쑤난 숴팡(苏南硕放) 국제공항그룹 당 위원회 서기, 이사국 주석 왕지엔난(王建南), 고신구 당 공작위원회 부서기, 관리위원회 부주임, 신우구 위원회 부서기 홍옌웨이(洪延炜), 우시 세관 부관장 리융장(李永江) 등이 의식에 참석했다.
공항 종합보세구 직통 화물터미널은 전 시 최초의 “구항 연동” 화물터미널로 2,000m2의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입 일반 화물, 해외 전자상거래 화물 분류 및 보관 기능을 갖추었다. 쑤난 숴팡 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의 확장인 공항 종합보세구 직통 화물터미널은 항공 및 육로 연결 운송으로 수출입 화물 정보의 연결과 물류서비스의 상호 연결을 실현하여 우시 공항과 종합보세구 연동 발전의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다.
왕지엔난과 홍옌웨이가 공항 종합보세구 직통 화물터미널 간판을 공개했다.
공항 종합보세구 직통 화물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행되면 화물이 비행기에서 내려 업체에 운송되는 시간을 50% 단축시킨다. 공항 종합보세구 직통 화물터미널은 업체를 위해 화물 분류, 적하명세서 관리, 중간운송, 점검 및 통관, 이상문제 처리 등 업무를 제공하며 향후 “마지막 1km” 화물운송 서비스도 제공하여 “문 앞까지 배달”함으로써 종합보세구 내의 수많은 업체들을 위해 “집 문 앞”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신구 종합보세구의 경영환경을 한층 개선시킨다.
종합보세구는 이번 직통 화물터미널 개장을 계기로 쑤난 숴팡 국제공항, 고신물류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각 측의 자원을 통합시켜 “구항 연동” 산업배치와 물류창고 등 부가서비스 체계를 개선하여 새 시대 “구항 연동” 발전의 새로운 모범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21년 부터 글로벌 공급체인은 전에 없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종합보세구 관리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의 어려움 속에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공항과 연동을 강화하고 “구항 연동” 발전방식을 혁신하며 장강삼각주 전자부품 국제 분류센터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종합보세구 내 업체들에 차별화 물류통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체인 및 공급체인의 안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