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수(江苏) 최초 “무탄소+편의” 조합인 무탄소 에너지 공유 e스테이션이 신우구(新吴区) 신안자웬(新安佳苑)에서 운영에 투입되었다. 무탄소 에너지 공유 e스테이션은 지붕에 90개의 540w, 총 48.6kW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간 발전량은 약 50000kW·h에 달한다.
무탄소 에너지 공유 e스테이션은 태양광 발전, 배터리 충전 및 교환, 조명, 건축 에너지절감 등 11가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저장된 에너지는 스테이션 자체의 운영에 필요한 전기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전동 자전거 충전기, 전동 자전거 배터리 교환소 및 전기자동차 충전기에 전기를 공급하여 주민들의 친환경 외출에 편의를 제공한다. 여유 전기는 또 단지의 도로와 지역사회 생활쓰레기 분류소에 조명을 제공한다.
무탄소 에너지 공유 e스테이션 운영 후 여기에서 생활하거나 일하는 주민들은 “무탄소” 성과에 따른 수많은 혜택과 편의를 직접 향유하게 된다. 신안자웬 주민들은 전동 자전거 충전기의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무료로 충전하고 충전기 맞은 켠의 노란색 배터리 교환소에서는 인근 지역 배달원들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이 배터리를 교체하러 갔다 오는 시간을 절약시켜 준다. 현재 무탄소 에너지 공유 e스테이션에는 전동 자전거 충전기 10개, 전동 자전거 배터리 교환소 1개 그리고 전기자동차 충전기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밖에 인근 주민들은 무탄소 에너지 공유 e스테이션 입구의 스마트 가로등 3개에 부착되어 있는 스크린으로부터 기온, 풍향, 풍속, 환경 습도, 공기질량, 햇빛 강도와 소음 데이터를 취할 수 있다. 이는 단지 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참고가 될뿐더러 배전망이 투명 감지와 정확한 제어를 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스마트 가로등의 기상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에 성급(省级) 통일 기상서비스 플랫폼을 결부하여 해당 스테이션은 15분 단위로 48시간 내 전력 기상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으며 신안 네트워크의 초단기 태양광 발전에 참고 데이터를 제공한다.
국가의 “탄소피크, 탄소중립” 전략의 추진에 따라 분포식 전원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며 능동형 배전망은 더 많은 지역사회에 도입하게 된다. 향후 우시(无锡) 전력공급회사 신우구 전력공급 서비스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지역사회가 무탄소 에너지 공유 e스테이션 서비스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