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無錫)시와 한국 SK하이닉스 심층협력 화상설명회 개최

12월 28일, 무석시와 한국 SK하이닉스의 심층협력 화상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시위서기 두샤오강(杜小剛)은 SK하이닉스 주식회사 노종원 사장과의 화상 회의를 통해 "클라우드" 상에서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심층협력을 도모했다. 부시장 가오야광(髙亞光)이 화상회의 사회를 맡았다.

두샤오강(杜小剛)은 지난 수년간 무석의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보낸 SK하이닉스에 감사를 표했고 올해 무석의 경제 사회 발전, 특히 집적회로 산업의 발전 상황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진행했다.

또한 그는 SK하이닉스가 무석 시민의 오랜 벗인 동시에 무석의 질적 발전과 현대화 건설에서의 중요한 참여자로 현재 및 향후 일정기간 무석의 질적 발전과 현대화 건설 추진에 있어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수많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양측의 진일보한 협력 발전과 교류 심화 및 매칭 강화를 통해 양측 협력의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석은 개방된 협력의 이념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시장화, 법제화 및 국제화의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여 SK하이닉스가 무석에서 전반적인 배치를 통해 다분야 발전을 이루도록 가장 훌륭한 자원과 가장 우수한 정책적 혜택 및 가장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로운 시대의 정부와 기업의 협력 및 국내외 협력의 새로운 본보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노종원 사장은 SK하이닉스의 중국 프로젝트의 발전에 지난 오랜 기간 관심과 지원을 제공한 무석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계속하여 무석에서의 투자를 증가하고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석 공장의 경쟁력을 향상하며, 발전 잠재력을 가진 무석 기업과 적극 협력하여 산업망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을 진일보 관통하고, 강력한 현지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무석을 세계 수준의 집적회로 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SK하이닉스는 무석에서 본사화, 기지화 및 다원화 발전을 실현했고 2005년 설립 이후의 누적 투자액은 20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이로써 강소성(江蘇省) 단량체 투자규모가 가장 큰 외상 투자 프로젝트로 부상하였다. 무석은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다. SK하이닉스에서 새로운 업무를 개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바로 전문팀을 설립하여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전문인원을 파견하여 베이징에 상주하면서 실시간으로 동태를 파악하고 SK하이닉스의 업무 전개에 협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