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주상하이 일본 총영사 아카마쓰 슈이치 일행이 우시를 방문했다. 시 위원회 서기 두샤오강(杜小刚)이 아카마쓰 슈이치 일행을 접견하고 양측의 심층 협력 및 우의 증진에 대해 교류를 진행했다. 시 위원회 상무위원 겸 통일전선공작부 부장 쩌우창칭(周常青)이 접견에 참석했다.
“오늘은 중국 전통 명절인 동지입니다. 동지는 설명절과 같습니다. 여러 내빈께서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뚜샤오강은 총영사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시하면서 우시와 일본의 경제무역 협력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처 과정 에서의 상부상조 등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그는 우시는 유명한 “일본자금 집결지”라고 하면서 양측은 다년간 깊은 우정을 맺었고 독특한 교류성과를 이루었으며 일본은 이미 우시의 최대 무역파트너와 중요한 투자금 출처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뚜샤오강은 내년은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우시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와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실행하여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중일한(장수) 산업협력시범단지를 잘 건설하며 더 높은 차원에서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일본 아이템” 활용을 확대하며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창조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또 우호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교류 “심층 계획”을 전면적으로 진행하며 자매도시 교류를 강화하고 우정과 협력 수준을 끌어올린다.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양측의 문화, 체육, 관광, 매체, 청소년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교육의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발전 시점에서 실무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윈윈을 실현한다.
우시는 <외상투자법>을 실행하여 외상투자가 가장 만족스러운 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일본계 기업을 포함한 각 국 투자자들이 우시에서 걱정 없이 경영하고 투자하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영사관도 향후 교량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하여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중일 교류협력 모범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우시와 일본의 교류는 솔직하면서도 지속적입니다. 이러한 교류가 시간이 흐름과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내년 봄 총영사님과 함께 타이호에서 배를 타고 사쿠라꽃이 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카마쓰 슈이치는 우시시 위원회 시 정부의 진심 어린 축복과 각 급 정부가 다년간 일본계 기업에 보내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몇 년이 지나 다시 우시에 오게 되었는 데 우시가 취득한 큰 성과에 진심으로 기쁩니다!” 그는 우시는 일본계 기업의 밀집지역이라고 하면서 양측은 다년간 상호 신뢰하고 우호적인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데 이를 계기로 각자의 우세에 입각하여 빅헬스, 탄소중립, 빅데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대화를 강화하고 교육, 문화, 청소년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며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우시는 연속 수년간 국제 사쿠라꽃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내년 ‘사쿠라꽃과의 약속’에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