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오전, 라움플러스 노빌리아 아시아태평양지역 생산개발본부 착공식이 고신구에서 진행되었다. 시 위원회 상무위원, 통일전략부 쩌우창칭(周常青) 부장, 독일 주상하이 총영사관 Thomas Triller 부총영사, 시 외사사무실 부주임 겸 당 조직위원회 먀오지엔핑(缪建平) 부서기, 구 지도자 홍옌웨이(洪延炜), 화옌홍(华艳红), 독일 노빌리아그룹 CEO Dr. Lars Bopf, 독일 라움플러스그룹 CEO Carsten D. Bergmann, 독일 노빌리아그룹 중국지역 사장 우리(伍力) 및 독일 라움플러스그룹 중국지역 사장 왕웨이동(王伟东)이 행사에 참석하거나 영상을 통해 연설을 발표했다.
Thomas Triller는 연설에서 독일 노빌리아그룹과 라움플러스그룹은 독일에서 비규모화기업의 전형적인 대표로서 명품 주방가구, 홈프로덕트, 드레스룸시스템 및 슬라이딩도어시스템을 대표하며 양 사의 상품은 다양한 고객의 맞춤형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므로 중국 고객들을 위해 독일 상품을 통한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빌리아와 라움플러스의 우시 생산기지 건설은 현지에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국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교류도 촉진한다. 우시는 활력으로 충만된 다원화 도시다. 우리는 우시시 정부 역시 현지 기업의 발전수요를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코로나 상황이 진정된 후 더 많은 뛰어난 독일기업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홍옌웨이는 연설에서 노빌리아그룹과 라움플러스그룹이 고신구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생산개발 본부를 설립함으로써 프리미엄 맞춤가구와 스마트 친환경제조를 융합시키고 공업4.0 하에서의 맞춤제작을 전면적으로 구현하였으며 공동 발전을 주요 방향으로 삼아 산업 업그레이드 추진 및 친환경 스마트 발전 촉진을 주요 공략목표로 하였다고 하면서 이는 고신구와 노빌리아, 라움플러스를 위해 보다 심층적이고 전면적인 협력의 탄탄한 기초가 된다고 말했다.
독일 노빌리아그룹은 1945년에 설립된 유럽 최대의 주방가구제작 전문업체인 동시에 최초로 집 전체 맞춤제작 인테리어시장에 진출한 수입 프리미엄 가구브랜드이다. 노빌리아의 현대화공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자동화 스마트 디지털생산라인을 갖추었으며 독일 공업4.0 대표기업 중의 하나로 연간 매출은 약 20억 유로에 달한다.
독일 라움플러스그룹은 1986년에 설립된 프리미엄 슬라이딩도어, 드레스룸, 칸막이 분야의 정상급 브랜드로서, 본 제품은 여러 차례 레드 닷 어워드 등 업계에서 중요한 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빌리아그룹과 라움플러스그룹은 2018년 11월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프리미엄 소비시장을 위해 맞춤제작 가구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의 수요에 따라 상품라인을 확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