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전, 시 위원회 상무위원, 고신구 당 공작위원회 서기 및 신우구 위원회 서기인 장민(蒋敏)은 리전궈(李振国) 룽지주식회사(隆基股份) 사장 일행을 접견하고 룽지 신형 수소제조 장비 프로젝트 조인식에 참가했다. 전 지도자 홍옌웨이(洪延炜)도 행사에 참석했다.
장민은 리전궈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시했다. 장민은 최근 몇년 간 우시 고신구는 친환경 발전의 길을 걷고 있으며 “탄소 피크, 탄소 중립”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신에너지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고신구는 “6+2+X” 현대산업 밀집군 형성에 주력하고 있고 룽지사가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수소에너지 산업은 “X” 산업의 중요한 일환이다. 이번에 룽지사는 최신 기술로 수소에너지 장비 생산제조 기지를 건설하여 우시 고신구의 수소에너지 산업체인을 크게 강화하게 된다. 장민은 룽지사가 산업 본보기, 선도적 역할과 우량 자원의 밀집 효과를 충분하게 발휘하여 우시의 저탄소 도시 건설을 위해 기여하고 장강삼각주 지역의 태양에너지와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리전궈는 우시 고신구의 전폭적인 지원과 서비스에 감사의 인사를 표시하며 태양광 산업의 기본 현황과 룽지사의 발전계획을 소개했다. 재생가능 에너지 수소제조와 전기 연료 및 원자재는 중국이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 방향이다. 우시 고신구는 독보적인 지리적 우위를 갖고 있고 산업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룽지사는 우시 고신구에서 수소에너지 장비 생산 발전 과정에서 점차적으로 우시 고신구에 수소에너지 설비 연구를 통해 제조-수소에너지 저장-태양광 수소에너지 시범 일체화의 종합성 시범기지를 건설하여 고신구가 빠른 시일 내에 “탄소 피크,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룽지사 산하의 시안룽지친환경에너지창투관리유한회사(西安隆基绿能创投管理有限公司)가 이번에 우시에 투자하여 건설하는 “룽지 수소제조 장비 프로젝트”는 룽지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하는 수전해 수소제조 설비 기지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1기 등록자본금은 1억 위안, 투자총액은 3억 위안이며 2022년 말 연간 1.5GW 수소에너지 장비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생산량 달성 후 3년 이내에 연간 매출 10-15억 위안을 실현할 수 있다.
룽지사는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12년 상하이 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한 세계 최대 단결정 태양광 제품 제조업체이다. 룽지사는 연속 “중국 메인보드 100대 가치 상장사” 칭호를 수여 받았으며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과 후룬(胡润) 중국 500대 민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