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민(蒋敏) 우시시 부시장, LG화학 자동차용 배터리 양극재 프로젝트 준공식 참석

총 투자액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LG화학 자동차용 배터리 양극재 프로젝트 준공식이 지난 9월 10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겸 신우구 구위 서기인 쟝민(蒋敏) 우시시 부시장과 LG화학 CEO인 신학철 LG그룹 부회장 등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쟝민 부시장은 프로젝트 준공을 축하하면서, 러여우(乐友)신에너지는 LG화학과 화여우꾸예(华友钴业)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새로운 회사이며 프로젝트 건설이 전부 준공후, 세계 최대 규모의 신에너지 자동차용 배터리 양극재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우시고신구의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려는 목표에 부합되고 우시고신구가 신에너지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주었다. 우시고신구는 러여우신에너지와 손잡고 유리한 조건들을 만들어 프로젝트의 조속한 생산 가동을 촉진하고 러여우신에너지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쟝민 부시장은 러여우신에너지가 이번 프로젝트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발전 기회를 붙잡고 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우시에 더욱 많은 첨단제품들을 도입해 우시고신구의 산업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화상 연결로 준공식에 참석한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 구의 대대적인 지지 하에 많은 불리한 요소들의 영향을 극복하면서 무사히 준공되었고 2020년 9월말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시의 풍부한 인력자원, 훌륭한 산업 토대와 시, 구의 효율적인 정부 서비스와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 덕분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LG그룹과 LG화학은 우시가 자동차용 배터리 관련 산업사슬의 핵심 도시가 되도록 계속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것이고 우시와의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강화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천쉐화(陈雪华) 화여우꾸예 회장은 프로젝트 건설에 대한 우시시와 우시고신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러여우신에너지는 중국과 한국 업체 간 크로스보더 협력의 성공 사례이자 코발트 산업과 배터리 산업의 거물 간의 협력 산물이며, 협력과 윈윈은 화여우꾸예가 견지하는 발전 이념이이며, 화여우꾸예는 우시고신구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LG화학 자동차용 배터리 양극재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이 약 10억 달러, 등록 자본금이 약 4.3억 달러이고 10만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중 1기 프로젝트  투자액이 4.8억 달러, 등록 자본금이 2.85억 달러이고 4.5만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연간 70억위안 이상의 생산액을 창출할 계획이다.

LG화학은 한국 LG그룹의 주력 기업이고 세계 10대 종합화학업체 중 하나이다. LG화학은 신에너지 자동차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배터리(ESS), ABS 수지와 OLED 재료 등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이고 화여우꾸예는 세계 최대의 코발트 생산업체이며 리튬전지 신소재 제조와 코발트 신소재 가공 등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