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오전, 원익 반도체신재료부품 프로젝트 온라인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부시장 겸 고신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겸 신우구 서기 장민, 구 지도자 홍옌웨이, 원익QnC 회사 사장이며 대표 이사인 임창빈 일행이 의식에 참가했다.
장민은 원익 반도체신재료부품 프로젝트의 체결에 축하와 환영을 보냈다. 장민은 고신구는 시종일관 한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현재 구 내 한국계 기업 150여 곳이 모여있다고 소개하면서 원익QnC는 글로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쿼츠웨어 생산에 주력하는 선두기업으로, 중국에서 투자규모가 가장 큰 프로젝트가 고신구에 입주함으로써 고신구의 한국계 기업 라인업이 한층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원익 반도체신재료부품 프로젝트의 체결은 고신구의 산업체인 업그레이드, 산업군 강화에 큰 추진작용을 하게 된다. 고신구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심전력으로 서비스하자”를 모토로, 적극적으로 기업과 소통하고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서비스 효율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전면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내에 착공, 건설 및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창빈은 우시 고신구는 다년간 집적회로를 전략적 신흥산업의 핵심으로 추진하여 양호한 발전환경을 갖추었는 바, 이번 프로젝트가 고신구에 입주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향후 좋은 발전이 있기를 희망하며 고신구의 집적회로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익QnC는 고신구에 삼성, 인텔, SK하이닉스, 도쿄일렉트론, YMTC 및 SMIC 등 핵심고객을 위한 반도체신재료부품 생산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1기 계획 부지는 약 30묘(亩), 약 24000평방미터 면적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완공 후 매출액 5억 위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원익QnC는 반도체 쿼츠웨어, ceramic ware, 조명산업, 반도체설비 재제조 등 4대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 원익QnC는 쿼츠웨어 분야의 글로벌 1위인 미국 Momentive의 쿼츠업무를 인수하여 글로벌 쿼츠 1위 업체로 등극하였으며 매출액은 20억 달러 이상이다. 원익QnC의 주요고객으로는 인텔, 삼성,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업체 및 Fanlin(泛林),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설비 제조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