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0 사물인터넷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0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가 8월부터 10월 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물인터넷 신세계·5G로 여는 미래”를 테마로 사물인터넷과 5G의 융합 혁신 발전대회, 온오프라인 동시 전시, 사물인터넷 신기술, 신제품, 신응용 성과 선정, “하이촹 장난” 사물인터넷 혁신대회 및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물인터넷 박람회가 과거와 다른 점은 8월, 9월, 10월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는 것이다. 사물인터넷 박람회의 첫 행사인 사물인터넷과 5G 융합 혁신 발전대회는 8월 7일 진행되어 2020 사물인터넷 박람회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는 매년 사물인터넷 박람회에서 기업과 시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행사다. 올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전시회는 과거의 오프라인 전시회를 “온라인 전시회+오프라인 테마전시회”로 바꾸어 약 1000 여 곳의 국내외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들이 특별한 “온라인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밖에, 사물인터넷 신제품, 신기술, 신응용 성과 선정 역시 최초로 온라인 공모, 온라인 심사, 오프라인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회의, 포럼 역시 온오프라인을 결부하여 현장 강연, 홀로그래피, 동영상, 음성 등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사물인터넷 박람회에는 “하이촹 장난” 사물인터넷 혁신대회가 새로 추가되어 국내외로부터 창의적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시민들은 또 사물인터넷 도시 랜드마크를 방문하여 “사물인터넷의 도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