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후, 부시장, 고신구 공산당공작위원회 서기 겸 신우구 서기 장민은 인스퍼그룹 부사장이자 인스퍼 클라우드 서비스그룹 이사장 겸 CEO 샤오쉐 일행을 접견하고 인스퍼그룹 프로젝트 조인식에 참석했다. 고신구 지도자 쾅후이, 주샤오훙도 행사에 참석했다.
장민은 인스퍼그룹의 고신구 프로젝트에 대해 환영과 축하를 표시하였다. 그녀는, 우시 고신구는 20여 년의 발전을 거쳐 마이크로 전자, 신에너지, 첨단장비 제조 및 핵심 부품, 사물인터넷, 집적회로 등 주요산업군과 현대산업체계를 형성하여 인스퍼그룹의 발전에 훌륭한 산업기초와 기업경영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신구는 “디지털 경제”, “본부경제”와 “중추경제”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바, 인스퍼그룹의 디지털엔진은 고신구의 발전목표와 맞물린다. 또한, 산업네트워크 플랫폼, 정무 클라우드 및 스마트시티 등 프로젝트의 가동은 고신구의 현대화체계 건설을 촉진할 전망이다.
샤오쉐는 인스퍼그룹 프로젝트가 고신구에 자리 잡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신구의 기업경영환경, 산업기초 및 발전경로는 독보적인 우위를 가진다고 평가하면서 프로젝트의 추진을 통해 고신구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며 이번 협력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인프라건설, “네트워크+”, 빅데이터 등 국가전략에 부응하고 디지털경제 발전의 전례없는 기회를 맞이하여 디지털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산업발전의 디지털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인스퍼그룹은 고신구에 인스퍼그룹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총 투자액 10억 위엔의 이 자회사는 인스퍼그룹의 클라우드컴퓨팅, 산업네트워크, 정보기술 응용혁신 산업분야의 선진적인 기술실력을 기반으로 우시시와 고신구에서 산업네트워크 플랫폼, 정무 클라우드, 데이터 공유개발 플랫폼, 스마트시티, 정보기술응용혁신산업 및 정보기술산업생태 등 6개 분야의 건설에 주력하는 동시에 인스퍼그룹의 마케팅 채널을 통해 전국에 보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체결은 고신구가 디지털경제산업을 발전시키고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데 동력을 제공하게 되며 고신구의 정보기술응용혁신산업 생태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인스퍼그룹은 국내에서 선두를 달리는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제공업체로, “2019년 500대 중국기업” 중 랭킹 189위를 차지했으며 산하에 인스퍼정보, 인스퍼소프트웨어, 인스퍼 인터내셔널, 화광광전 등 4개의 상장 자회사를 갖고 있고 업무범위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 스마트기업 4대 산업군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세계 120여 개 국가와 지역에 IT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영업수익은 1123억 위엔이며, 2019년 인스퍼 서버 판매량은 세계 3위, 중국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