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묘:태백묘는 지덕묘(至德庙)라 부르기도 한다. 태백묘는 오늘의 무석 신구 매촌(梅村)의 백도하(伯渎河) 옆에 있으며 고대 오나라 시조인 태백(泰伯)을 기념하는 사당이며 묘이다. 동한영흥이년(东汉永兴二年, 즉 154년)에 군수(郡守) 미표(麋豹)가 창문(阊门)외 건설하였는데 5대 이후 양건화사년(梁乾化四年, 즉914년)에 오월왕(吴越王)이 병란(兵乱) 도피하기 위해 이 곳으로 옮겨왔다. 역대이래의 건설로 현재 태백묘는 하나의 건축군을 이루고 있으며 장엄하고 휘황하다. 현재 보존된 태백묘는 명청시기의 건축물이며 묘 앞에는 입조지(立照池)가 있고 ,입조지 위에는 단공(单孔)인 아치형(拱形) 석교(石桥)가 있는데 또한 “향화교(香花桥)”라 불리우기도 한다. 다리 북쪽에는 화강암 바위돌(石牌坊)이 있으며 바위돌 위에는 “지덕명방(至德名邦)”의 4자가 적혀 있다. 석단 북쪽은 영성문(棂星门)이며 세로 6개의 석주가 있고 높이는 6미터이며 구름과 용, 선학 등 조각이 있다. 영성문(棂星门)은 태백묘의 첫번째 건물이며 3칸으로 구성돼 있다. 뒷쪽에는 마당이 있으며 동서 양쪽에 9개의 방이 있다. 마당에는 아직 오래 묵은 측백나무와 계수나무가 각 한그루씩 자라고 있다.
주소 :무석시 매촌(梅村) 태백중로21호
전화 :+86-510-8815-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