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중국 입국 후 격리 관찰해야 하는가?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자회견:
중국 각 지역의 방역 요구에 따라 감염 심각 국가 및 지역 입국자들에 대해 체온측정, 자가격리 혹은 집중 관찰 등 진단 검사와 방역 조치를 취한다. 이는 중국 법률에 부합하며 방역 업무 필요에 의한 것으로, 국가 간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중국과 외국 모두에게 유리하다.
외국인에 대한 방역 조치는 중국인과 동일하게 이뤄지나?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자회견:
중국은 외국인과 자국민을 동등하게 대하여 차별 없이 관련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방역 대상자의 상황을 충분히 배려하며 종교와 풍습도 존중한다. 입국 후에는 입국자의 관할 주민센터에서 필요한 도움을 주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이다.
출입국자의 건강상태 신고는 어떻게 하는가?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자회견:
출입국자는 반드시 건강상태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세관은 국경에서 작성한 신고 내용을 근거로 코로나 19 증상 여부, 14일 이내에 감염 지역 혹은 국가 방문 이력, 환자 접촉 여부를 엄격히 심사한다. 건강상태신고서는 10여 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입국자는 공항 도착 전 위챗 미니프로그램으로 작성하고 생성된 QR코드로 국경을 통과할 수 있다.
해외 감염원 역유입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자회견:
모든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3 검사(三查), 3 조사(三排), 1 이송(一转运)’ 조치를 엄격히 시행한다. 출입국자 건강상태 신고서 전수 검사, 체온 측정 및 의학 검사 ‘3검사’를 엄격히 실시한다. 유증상자, 감염 심각 국가와 지역 입국자, 의심환자 및 환자 접촉 이력이 있는 경우, ‘3 조사’ 즉 역학조사, 의학조사, 실험실 조사를 엄격히 실시한다. ‘1 이송’은 ‘3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확진환자, 의심환자, 유증상자, 밀접접촉자를 이송, 격리,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국제항공편에 대해 어떤 방역 조치를 하는가?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자회견:
항공기와 공항의 방역 소독과 환기를 강화하고, 공항 이용객의 체온을 측정한다. 또한, 승무원과 보안 검색요원 등 현장 일선 직원들은 개인 방역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방역지침을 즉각 발표하도록 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될 것인가?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자회견:
해외 각국 코로나 19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관련 국가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불필요한 해외여행은 줄어들 것이다.
코로나 19 방역 기간에 중국 체류 외국인의 비자가 만료되면 어떻게 하는가?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자회견:
방역 기간에 중국 체류 외국인의 비자 기한이 만료될 경우, 자동으로 2개월 연장된다. 연장된 기한 내에는 별도로 절차 없이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거나 정상적으로 출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