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구: 전염병 발생 상황에서 “작은” 기업의 “큰” 역할

전염병 발생 상황은 전국적으로 비상경계 수준에 진입하였으며, 여러 곳에서 일선의 의료방호물자의 부족현상이 발생하였다. 전염병 발생 상황에서 힘들게 유지되는 중소기업들은 자신의 힘든 상황에서도 전염병과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기여하고 있다.

쟝시가도 관할구역의 기업 혜계사물네트워크기술연구원(우시) 유한회사는 자사의 여러 기업들과 연합하여 여러 채널과 여러 나라를 통해 물자들을 구입하였다. 주중 핀란드 대사관에서는 해당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최종적으로 중국-핀란드 문화교육과학기술교류협회 및 해당 협회의 수미국제교육회사들과 손잡고 여러 차례 협상을 통해 정규적인 채널로 핀란드 현지로부터 의료방호물자들을 긴급 구매하였다.

같은 시각, 우시시 신오구 쟝시가도와 성, 시 적십자히, 상하이, 우시 해관, 신오구시장감독관리국, 쟝수은행우시지점 등 여러 부문과 단위의 여러 방면의 지원과 조정을 통해 물자의 빠른 수송 및 점검을 마칠 수 있었다. 지샹항공과 왠퉁택배는 무료로 해당 물품들에 대한 국제 및 국내 수송을 담당하였다. 처음 연락부터 물자의 교부까지 일주일만에 성사되였다. 

의료방호물자의 수량은 총 2만 여건에 달하며 그 중, 의용외과마스크, 의용장갑, 의용방호복 등, 총 가치는 약 16만 위안에 달한다.

쟝시가도는 물자를 접수 후 밤새도록 작업자들을 조직하여 구역 전염병 방지 통제 작업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여러 곳에 연락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방호물자를 최대한 빨리 필요한 단위에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동시에 적십자회는 일부 품질규격 등급이 비교적 높은 방호물자를 우시시 신종 코로나 페렴 환자를 치료하는 지정 일선 전염병 방지 통제 단위로 조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염병 발생 상황에서 작은 기업들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