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찐찌엔(王进健) 우시시 부시장,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겸 신우구위원회 서기는 2월 10일 오후 안병수 SKC Solmics 상무 일행을 만나고 SKC Solmics 반도체 설비 재생 제조 프로젝트 계약식에 참석했다. 우시시 지도자 훙얜워이(洪延炜)와 우시시 당정사무실, 상무국, 응급관리국 및 공항경제개발구 책임자도 행사에 참가했다.
왕찐찌엔 부시장은 안병수 상무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고 프로젝트의 체결을 축하했다. 그는 SKC Solmics 반도체 설비 재생 제조 프로젝트의 우시고신구 정착은 우시고신구 반도체 산업사슬를 보완하고 SK그룹의 핵심 주력 회사와 전면적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시고신구는 SK하이닉스 반도체, SK하이닉스 M8반도체, 화훙(华虹)반도체, 화룬(华润)마이크로전자 등 거물급 반도체 프로젝트가 집중된 곳이기에 SKC프로젝트는 우시고신구에 정착 후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시고신구는 회사 설립과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안병수 상무는 SKC 반도체 설비 재생 제조 프로젝트에 대한 우시고신구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계약 체결 후 공장 인테리어와 설비 도입 등 작업이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4월에 인테리어를 시작하고 연말에 준공한 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양자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SKC는 산하 기타 사업도 우시고신구에 도입하고 기지화 발전 모드를 가동할 예정이다.
SKC는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이고 한국 SK그룹 산하기업이다. 이는 한국 최대 종합성 박막 생산업체이고 2018년 매출은 25억 달러를 초과했다. SKC 산하의 SKC Solmics사는 한국 최대의 반도체 정밀 도자기 생산업체이고 한국 최대의 반도체 설비 재생 제조 생산업체 중 하나이다. SKC는 중국 지역의 반도체 설비 재생 제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우시고신구 제 1기 건설에 총 3,000만 달러를 투입하고 반도체 설비 재생 제조 생산기지를 설립할 예정이다. 주요 고객과 잠재적 고객은 우시 SK하이닉스, 우시 SK하이닉스 M8프로젝트, 우시 화훙반도체, 상하이 화훙반도체, 상하이 SMIC, 쑤저우 UMC 등 세계 유명 반도체 업체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