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시고신구 가을철 경제무역축제 행사인 종합보세구역 중대프로젝트 집중계약식이 11월 8일 오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왕찐찌엔(王进健) 우시시 부시장,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겸 신우구위원회 서기, 펑샤오춘(封晓春) 우시고신구 당공위 부서기, 관리위 주임, 신우구 구장 겸 구위 부서기 및 훙얜워이(洪延炜), 쾅후이(匡辉), 띵훙쮠(丁洪军) 등 우시고신구 지도자들과 발전혁신위원회, 과학기술국, 공업정보화국, 재정국, 상무국, 자연자원계획지국, 세무국, 신우구 주재 우시세관사무처, 토지비축센터, 가오신(高新)물류사의 책임자들과 프로젝트 체결업체 대표들이 계약식에 참가했다.
종합보세구역관리국이 먼저 계약식에서 이번에 체결할 13개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서 니콜라스 포와로(Nicolas Poirot) 에어리퀴드그룹 중국지역 총재와 쑤펑(舒鹏) 자빌(Jabil )전자(우시)유한공사 총괄매니저가 멋진 발언을 했다. 그들의 우시업체는 구위와 구정부의 지원 하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우시업체에 대한 본부의 투자 확대는 우시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보여준다. 이 우시업체들은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동시에 산업구조 전환을 촉진하고 우시고신구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훙얜워이는 우시고신구(신우구)를 대표하여 종합보세구역 중대프로젝트 집중계약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최근 몇 년간 우시고신구는 줄곧 고품질 발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목표와 산업강구 전략을 견지하고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통해 고품질 발전의 기초를 다져왔다. 종합보세구역은 우시고신구의 개혁·혁신 시험구와 대외개방 전방 진지로서 사명을 짊어지고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해 양쯔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선점하고 글로벌 산업사슬 및 가치사슬 분업체계에서의 지위를 높이는 동시에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훙얜워이는 또 해당 부문은 ‘친상, 안상, 부상’의 서비스 이념을 갖고 기업 발전에서 ‘웨이터’ 역할을 잘 발휘해 최고의 서비스 보장을 통해 더욱 많은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고 우시고신구의 ‘4개 방면의 선두’ 목표를 위해 더욱 많은 힘을 보탤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계약한 프로젝트는 총 13개이고 그 중 제조업 프로젝트는 4개로 각각 에어리퀴드 고효능 기술혁신 프로젝트, 하이타이반도체(海太半导体) 기술제고 프로젝트, 자빌전자 기술제고 프로젝트와 One-semi 반도체 설비 부품 제조 프로젝트이다. 서비스업 프로젝트는 5개로 각각 ASML 반도체 설비 서비스기지 프로젝트, 타이누어푸(泰诺普) 반도체 핵심부품 점검수리센터 프로젝트, 라이더푸터(来德福特) 데이터점검센터 프로젝트, 커쒼(科讯) 에릭슨 판매프로젝트와 펑워(丰沃) 보세 공급사슬 서비스기지 프로젝트이다. 일반 납세자 프로젝트는 4개로 각각 헝허(横河) 자동화 프로젝트, 커얼타이(科尔泰) 프로젝트, 샤오톈어(小天鹅) 통용 프로젝트와 에어리퀴드 프로젝트이다. 이상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20억 위안으로 준공 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공업 생산액은 35억 위안, 연간 세수입은 1.7억 위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