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찐찌엔 우시시 부시장,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겸 신우구위원회 서기는 11월 6일 국가전시컨벤션센터를 찾아 수입박람회 전시장을 참관하고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훙얜워이(洪延炜), 쾅후이(匡辉), 주샤오훙(朱晓红) 등 우시고신구 지도자들과 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국, 상무국, 투자유치센터, 타이후과학기술단지 업체, 싱저우공업단지 개발주식회사 등 여려 기관의 책임자들도 동행했다.
왕찐찌엔 부시장 일행은 퀄컴, 인피니온, 삼성, 리코, 파나소닉 등 업체 부스를 참관하고 이 업체들의 참가 상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참가업체 고위인사들과 친밀한 교류를 진행하고 수입박람회를 계기로 더욱 많은 제품과 업무를 확대하면서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우시고신구에서 투자 및 협력을 계속 확대하라고 그들을 격려했다.
왕찐찌엔 부시장 일행은 외료기기 및 의료보건 전시구의 아스트라제네카사 부스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우시생명과학혁신단지 홍보행사에 참석했다. 왕찐찌엔 부시장은 아스트라제네카사에게 우시고신구에 정착하여 생명의약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수입박람회를 계기로 더욱 많은 협력사를 찾고,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해 윈윈을 실현하자고 격려했다.
당일 오후, 왕찐찌엔 부시장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CICC캐피탈의 글로벌헬스케어산업펀드 계약식에 참석하여 양자의 고위인사들과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헬스케어산업펀드는 우시고신구에 설립될 것이고 융자규모는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글로벌 신약 개발, 생산운영 및 상업화를 포함한 산업사슬 전반에 대한 지원에 사용된다. 우쩡룽(吴政隆) 장쑤성 성장, 판찐룽(樊金龙) 부성장 겸 성위 상무위원, 천찌엔깡(陈建刚) 성정부 비서장, 황란(黄澜) 성정부 부비서장, 황친(黄钦) 우시시 시장, 파스칼 소리오트 아스트라제네카사 CEO와 띵워이(丁玮) CICC캐피탈 회장이 계약식에 참가했다.
제2차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11월 5일 상하이에서 개막해 10일 종료되었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온 3,000여 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하였고 그 중 이미 우시고신구에 정착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약 30개 업체가 포함된다. 박람회 기간에 우시고신구 상무국의 조율 하에 구매상들은 여러 조로 나뉘어 상이한 시간대에 전시장을 찾았다. 거래의향 총액은 4.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