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이사회 구성원 회의가 9월 11일 우시에서 개최되었다. 리샤오민(李晓敏) 우시시 서기와 황친 우시시 시장은 라이프 요한손 아스트라제네카 이사회 의장과 파스칼 소리오트 아스트라제네카 CEO 일행을 만나고 파스칼 소리오트에게 ‘우시시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워이뚜어(魏多) 우시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찐찌엔(王进健) 우시시 부시장,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겸 신우구위원회 서기, 짱밍캉(张明康) 우시시 비서장, 펑샤오춘(封晓春) 우시고신구 당공위 부서기, 관리위 주임, 신우구위원회 부서기 겸 신우구 구장, 우시시 해당부문 책임자들과 신우구 지도자 훙얜워이(洪延炜), 쾅후이(匡辉), 쭈샤오훙(朱晓红), 리워이민(李伟敏), 띵훙쮠(丁洪军), 찐얜(金燕) 및 아스트라제네카 이사회 전원이 회견에 참석했다.
리샤오민 서기는 라이프 요한손 일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우시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장기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우시시의 경제 및 사회 발전 상황를 간단히 소개했다. 그는 세계 경제구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는 우리에게 있어서 큰 도전이자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배경 하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사업의 중점을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두면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시했다. 이런 믿음은 먼저 양자가 수립한 양호한 협력관계에서 비롯되었다. 최초로 우시고신구에 공장을 설립한 외자기업 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우시에 진출한 26년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우시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재중국 생산, 판매, 분배, 혁신 본부이고 양자의 두터운 우정과 친밀한 관계는 협력 강화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런 믿음은 또 양자의 일치한 전략 방향과 전략적 추구에서 비롯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몇년간 생물제약, 의료기기, 신기술, 제품 포토폴리오 다양화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전해 왔고 ‘생물의약과 의료기기’는 마침 우시시가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산업 클러스터이다. 양자의 일치한 발전 목표와 전략적 지향은 협력을 강화하는데 강한 동력을 마련했다. 이런 믿음은 또한 우시시의 훌륭한 발전 환경에서 비롯되었다. 우시시의 비옥한 산업 토지, 농후한 혁신 분위기, 입지적 우위와 훌륭한 행정 서비스는 양자가 협력을 강화하는 확실한 기반이다.
리샤오민 서기는 라이프 요한손이 지난번의 회견에서 말한 “우리의 협력은 정부와 기업이 어떻게 손잡고 중국 헬스산업을 위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가를 보여준다”를 언급하였고 또 인류 건강과 복지를 증가하겠다는 아스트타제네카 고위인사들의 높은 포부와 지조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우시시위원회와 시정부는 앞으로 계속 아스트라제네카의 투자와 발전을 위해 최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양자의 전략적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해 윈윈을 실현할 것이다.
라이프 요한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우시 발전에 대한 우시시위원회와 시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우시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에서 사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도시라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우시기지 직원들의 높은 소질, 규범화된 생산과 높은 생산효율, 일류 장비와 시설을 보았고 아스트라제네카 우시기지가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운영센터로 성장하였음을 느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중국)의 지속적이고 빠른 발전은 중국에 뿌리를 박겠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결심을 더욱 굳건하게 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우시는 지난 3월 전략적 협력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였고 단 몇 개월만에 우시국제생명과학혁신단지가 문을 열었다. 라이프 요한손은 혁신단지는 정부, 기업과 학술계의 공동 노력 하에 혁신생태권을 조성해 우시의 혁신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우시와 다년간에 걸쳐서 쌓은 깊은 우정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 계속 우시와 함께 노력하면서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1993년 중국 진출 이래, 아스트라제네카는 우시에서 사업을 발전하면서 본부화 발전 전략을 실행했다. 중국물류센터, 중국비즈니스혁신센터, 신약 개발 및 공급빌딩, 우시국제생명과학혁신단지 등 프로젝트가 잇따라 우시에 진입하면서 양자의 전략적 협력은 전면적으로 강화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금까지 우시에 총 6.1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총 납세액은 150억 위안, 지난해 납세액은 30억 위안으로 전 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