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시 부시장,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씬우구 구위 서기 왕찐찌엔(王进健)은 8월 16일 오후 한국 SEP엔지니어링주식회사 이시철 사장과 베이징 스터과학기술유한공사 리밍쩐 회장 일행을 만나 자원재활용 프로젝트 계약식에 참석했다. 그 밖에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이자 씬우구 구장 겸 구위 부서기인 펑샤오춘(封晓春), 씬우구 지도자 쾅훠이(匡辉), 쭈쮠챠오(祝君乔), 찐얜(金燕)과 씬우구 재정국, 자연자원계획지국 및 생태환경국 책임자도 행사에 참가했다.
왕찐찌엔 서기는 이시철 사장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고 프로젝트 체결을 축하했다. 그리고 우시고신구는 반도체산업 집중구역이고 지난해 집적회로산업 생산액이 800억 위안을 돌파하였으며 반도체 산업은 기술과 자금밀집형 산업으로서 수준 높은 친환경 프로젝트 입주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 SEP 자원재활용 프로젝트의 입주는 경제적 효익과 사회적 효익의 통일을 실현하고 고신구의 위험폐기물 처리수준과 능력, 자원환경 수용력을 높이고 순환경제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우시고신구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전면적인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고 상호 협조를 강화해 프로젝트의 조속한 완공과 생산 투입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시철 사장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우시고신구의 지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또 이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왕찐찌엔 부시장과 펑샤오춘 주임이 접견한 것으로 보아 우시고신구가 친환경 산업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SEP 엔지니어링주식회사는 설립 이래 줄곧 한국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 등 반도체 업체들을 위해 위험폐기물을 처리해왔다. 이번에 베이징 스터과학기술유한공사와 손잡고 우시고신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SEP는 자신의 선진적인 기술로 고신구의 친환경 산업의 발전과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SEP는 현지 정부가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해 회사가 조속히 생산에 들어감으로써 점차 강대해져 쌍방이 윈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한국 SEP 자원재활용 프로젝트는 한국 SEP엔지니어링주식회사와 베이징 스터과학기술유한공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했다. 회사의 등록 자본금은 1,160억 달러로 주로 전자산업(반도체, 패널, 신에너지 전지를 포함)에서 발생한 위험한 액체와 고체 폐기물에 대한 무공해 처리 및 재활용에 종사한다. 완공 후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위험폐기물 처리량이 12만 톤, 연매출이 1.5억 위안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