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왕진젠 하이테크산업개발구 당공작위원회 서기가 배호열 한국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 국장 일행을 접견했다.
왕진젠은 배호열 국장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무석과 한국의 전략적 합작을 공고히하기 위해 왕국장은 무석시를 대표하여 2016년에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하고 우호협력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 SK하이닉스, 콜마 등 200여 개 유명 한국기업이 입주했다고 소개했다. 왕국장은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새만금개발청이 무석에서 추천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며, 쌍방이 과학기술, 사물인터넷, 스마트 제조, 금융, 서비스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배호열은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의 열정적인 접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의 투자환경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배국장은 한국새만금개발구 산업단지 건설은 거의 마무리 되었고 산업개발은 제조업 외 금융, 서비스, 교통, 레저오락업도 포함하며, 최종적으로 싱가포르, 홍콩과 마카오 등 지역과 어깨를 겨룰만한 신개념 현대화 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국장은 한국새만금과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가 반도체, 사물인터넷 및 기타 관련 분야에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상생을 실현할 것을 희망했다.
한국 새만금개발청은 한국 환황해경제권에 자리하고 한국 전라북도 군산, 김제와 부안을 포괄하며, 개발면적은 서울 면적의 2/3에 맞먹는 409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새만금경제구의 총 투자액은 22조(인민폐 1329.3억 위안) 이상에 달하며 산업용지, 과학연구 용지, 생태환경 용지, 재생에너지 용지, 복합도시 용지, 관광레저 용지, 농업용지 및 해양관광을 테마로 하는 고군산군도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