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대만훙런(宏仁)기업그룹 산하 무석고분자재료기술유한회사가 무석에서 상장협력계약 체결식 및 오픈 현판식을 가졌다.
리샤오민 무석시위원회 서기는 훙런그룹, 둥우(東吳)증권 관계자와의 회견에서 무석 경제사회의 발전에 대한 장기적인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리서기는 “17년 동안, 훙런그룹은 무석에 여러 자사회를 설립하면서 좋은 발전 추세를 이어갔고 특히 최근 몇 년간 무석을 중국 대륙 사업 본부로 삼고 투자규모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쌍방의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으며, 쌍방은 상호 지지, 상소 신뢰의 양호한 합작관계를 다졌다. 무석은 신재료를 중점 발전하는 선진 제조업 산업 클러스터 중의 하나로 삼고 있으며, 쌍방의 발전방향이 크게 일치한다. 이번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 훙런그룹, 둥우증권이 합작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훙런고분자가 대륙에서 상장하는 것을 추진하고 무석 대만 기업이 A주에 상장하는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
왕원양 대만훙런기업그룹 총재는 무석의 정부 서비스 효율과 경영환경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다년간 무석 각급 정부의 대폭 지지와 도움이 있었기에 훙인그룹이 무석에서 좋은 발전 추세를 이어갈 수 있었으며, 이 또한 무석을 대륙 본부로 삼고 무석에서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중요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단계, 훙인그룹은 연구개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석에서의 투자강도를 확대함으로써 지방 경제발전과 기술혁신에 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훙런기업그룹은 대만포모사플라스틱그룹 창시자 왕융칭의 아들 왕원양이 1996년에 설립했고, 대륙을 기반으로 첨단기술 전자재료, 플라스틱 재료 등 분야를 중점으로 투자, 발전하며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 비교적 이른 시점에서 투자한 대만기업 중의 하나이다. 올해 4월, 리샤오민은 무석시 경제무역대표단을 거느리고 대만을 방문해 훙런그룹-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 합작계약서를 체결했다.
무석훙이(宏义)고분자재료기술회사의 총 투자액은 9,000만 달러에 달하고 신형 멀티기능 플라스틱 재료의 생산에 주력하며, 플라스틱 재료 연간 생산량이 9만 톤에 달하는 세계적으로 기술이 뛰어난 플라스틱 재료 생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