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젠, 루디 로렌스 유럽마이크로전자연구센터 총재 접견

7월 4일 오전, 왕진젠 무석시인민정부 부시장, 하이데크산업개발구 당공작위원회 서기, 신오구관리위원회 서기가 루디 로렌스 벨기에 마이크로전자연구센터(IMEC) 부총재 일행을 접견하고 IMEC가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서의 발전에 관해 교류를 가졌다.

왕진젠은 루디 로렌스 부총재 일행을 환영하면서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비교적 양호한 마이크로전자 산업기초가 있고 현재 업계 구역 순위에서 상해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라 소개했다. 또한 대량의 무석 집적회로기업이 모두 인재양성을 필요로 하므로 IMEC가 무석시,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와 IMEC중국학원을 빠르게 설립해 IMEC의 선진적인 집적회로 인재양성 모델에 힘입어 무석하이데크산업개발구의 IC, 스마트 센서, 사물인터넷 기업의 발전에 일조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쌍방이 협력을 강화하고 심층 합작을 도모함으로써 9월 무석박람회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루디 로렌스 부총재는 무석하이데크산업개발구의 초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IMEC는 최근 몇 년간의 발전을 거쳐 중국 업무가 지속 성장했으며 화훙, 화웨이 등 기업과 깊은 합작관계를 맺었다. 하이테크산업개발구 기업에 대한 이틀 동안의 시찰 방문을 통해 엔지니어 양성, 기술이전 방면에 대한 기업의 서로 다른 수요를 알게 되었다. IMEC는 무석하이테크산업개발구와 심층 협력을 추진해 고급인재 양성을 착안점으로 IMEC와 하이테크산업개발구 기업이 연구개발기술, 산업방면에서의 전면적인 합작을 촉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서 IMEC와 기업 간의 유대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최종 기업, IMEC, 정부와의 “3자 상생”을 실현할 것을 희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마이크로전자연구센터(약칭 IMEC)는 1984년에 설립되었고 본부는 벨기에 뢰번에 위치하며, 나노전자와 디지털 기술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 지위를 차지하는 연구개발과 혁신센터이다. 연구방향은 주로 반도체 제조공법, 집적회로 설계, 신재료와 부속품, 마이크로시스템, 태양전지, 무선통신과 바이오 전자 등 7대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도체 공법 분야에서 수많은 세계 제일을 창조했으며 세계 반도체 산업의 기술개발, 성과전환,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IMEC는 Intel, Sony, Samsung 등 세계 유명한 반도체 및 시스템 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80개 국가와 지역의 4,000여 명의 연구인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수입이 60억 위안 이상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