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고신구와 한국SK하이닉스는 3월 20일 SK하이닉스 학교를 공동으로 설립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리샤오민(李小敏) 장쑤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우시시위원회 서기와 황친(黄钦) 우시시 시장은 이석희 한국SK하이닉스 사장 일행을 만나 계약식에 참석했다. 우시시 부시장, 우시고신구 당공위 서기, 신우구위원회 서기 왕찐찌엔(王进健), 짱밍캉(张明康) 시정부 비서장, 쩌우원뚱(周文栋) 시발전개혁위 주임, 탕찌아쮠(唐加俊) 시고육국장, 왕항(汪行) 시상무국장, 천밍훠이(陈明辉) 시외사사무실 주임, 훙얜워이(洪延炜), 쾅훠이(匡辉) 등 신우구 지도자와 투자유치발전센터 책임자가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리샤오민 서기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체결을 축하하고 SK하이닉스의 우시에 대한 장기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SK하이닉스는 세계 반도체산업의 선두자이자 우시시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다. SK하이닉스는 14년간 우시시에서 뿌리를 내리고 발전하는 동안 총 5번의 증자를 거치면서 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수익이 끊임없이 증가하였고 놀랄만한 업적을 이루었다.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무척 중시하는 우시시는 SK하이닉스에게 지원과 보장을 아낌없이 제공해 왔다.
이석희 사장의 우시 방문 역시 양자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체결은 양자의 협력 강화에 한 획을 그었다.
리샤오민 서기는 SK하이닉스가 계속 우시에 뿌리를 내리고 산업, 병원, 학교 등 각종 프로젝트의 추진을 가속화하기를 희망한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과 조속한 생산을 위해 우시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양자가 더 넓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더 높은 수준의 윈윈을 이루어 SK하이닉스의 기지화와 본부화 발전이 가속화되고 양자의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이석희 사장의 우시 방문 역시 양자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체결은 양자의 협력 강화에 한 획을 그었다.
이석희 사장은 SK하이닉스에 대한 우시시위원회와 시정부의 다년간의 지원과 도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우시시위원회와 시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SK하이닉스가 오늘날의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양자 간에 두터운 교감이 있기에 제2공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었고 곧 양산에 들어 갈 것이다. 우시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SK하이닉스는 양자의 협력 협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우시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2005년 우시에서 설립 및 생산 가동 이래 줄곧 건전한 발전세를 보인 SK하이닉스는 누적 투자액이 140억 달러에 달하고 장쑤성에서 투자 규모가 가장 크고 기술이 가장 뛰어나고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외자기업이 되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SK하이닉스는 우시에서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다. 총 86억 달러를 투입한 제2공장 프로젝트는 올해 5월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고 SK하이닉스 중국 판매본부, M8, SK병원 등 프로젝트도 잇달아 체결되었다.
SK하이닉스는 이번에 우시고신구에 국제화·고급화 사립학교를 설립한다. 1기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1,000명을 모집하고 2기 프로젝트는 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서 중학생 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