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전국병원사물인터넷대회 및 중국국제병원사물인터넷제품전시회 성황리에 개막

우시고신구(无锡高新区)와 중국병원설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1회 전국병원사물인터넷대회 및 중국국제병원사물인터넷제품전시회가 10월 19일 오전 타이후(太湖)국제엑스포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우시시 부시장이자 고신구 당공위 서기 겸 신오구(新吴区) 구위 서기인 왕찐찌엔(王进健), 우시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 당위 서기 겸 주임 셰써우쿤(谢寿坤)과 고신구 당공위 위원 겸 신오구 구위 상무위원이자 통전부 부장인 쾅훠이(匡辉) 그리고 국가, 성, 시, 구의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였고 국내외 유명 전문가와 학자, 병원 사물인터넷 분야의 선두주자, 200여개 병원 및 기업의 대표 등 총 1,200여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무한한 사물인터넷, 건강한 중국”을 주제로 10월 19-20일에 우시 타이후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는 2018년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 시리즈 행사 중 하나로 꼽혔으며 현재 중국의 병원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격식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대회이다. 대회는 20차례의 크고 작은 포럼과 1차례의 전시회를 통해 병원 사물인터넷 산업의 최신 혁신성과를 선보였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오전에 동시에 개최된 “건강중국 전략과 사물인터넷 기술 응용의 배경 하의 국민 건강 서비스” 서밋 포럼에서 국가에너지그룹 사장, 이사 겸 당조 부서기이자 중국선화(神华)에너지주식유한공사 회장인 링원(凌文) 중국 공정원 원사,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정보통계센터 저우궁워이(周恭伟) 부주임, 중국 공정원 원사 겸 미국의학과학원 원사 판따이밍(樊代明)과 201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영국과학원 원사는 차례로 무대에 올라 멋진 연설을 펼쳐 만장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 개막식은 중국 의료 사물인터넷 응용 10대 우수사례와 10대 기여자 명단을 공개했다. 대회는 약 2만 평방미터 되는 전시장에 200여개 부스를 설치하였고 특히 “시대 궤적”을 주제로 한 “개혁개방 40주년 중국 병원 건설 성과 경축” 전시장을 마련했다.

알리헬스, 아스트라제네카, 라이프센스, 타이미(钛米), 누어야(诺亚) 등 병원 사물인터넷 분야의 생산업체들이 전시회에서 최신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발표해 “사물인터넷+의료 응용 시나리오” 제품들이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대회는 이로써 전국 병원 사물인터넷 분야의 최신기술의 집결지와 풍향계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