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성 위원회 부서기 겸 성장 우쩡롱(吴政隆)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CEO 파스칼 소리오트와 케임브리지대 부총장 앤디 닐리 일행을 접견하였고 계약식에 참석해 케임브리지대학, 아스트라제네카와 우시시정부의 양해각서 체결과 “정산학”(정부, 기업, 교육기관을 가리킴) 삼자간의 크로스보더 협력 가동을 목격하였다.
우쩡롱은 파스칼 소리오트와 앤디 닐리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그는 장쑤(江苏)성이 현재 시진핑 주석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당의 19대 정신을 심화학습 및 관철하고 있고 고품질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강부미고”(경제가 강하고 주민들이 부유하고 환경이 아름답고 문명 수준이 높다는 뜻) 장쑤를 건설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두 가지 일에 주력해야 한다. 첫째는 건강한 장쑤의 건설을 추진해 주민들의 신체 조건을 개선하고 건강 수준을 높이는 것이고, 둘째는 발전 동력의 전환을 추진해 인터넷과 사물인터넷을 경제 발전의 주력점과 주공략 방향으로 삼고 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델과 경영방식을 구축하는 혁신 강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일을 완성하자면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 산업을 결합시켜야 한다. 이번 계약은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기에 장쑤와 우시의 발전방향에 완전히 부합한다.
우쩡롱의 소개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선두를 달리는 제약회사이고, 케임브리지대학은 전세계에서 유명한 고등교육기관이고, 우시는 혁신 유전자를 지닌 공업•상업 도시이다. 그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가동된 “정산학” 삼자간의 크로스보더 협력은 반드시 알찬 결실을 맺고 새로운 사업을 창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쑤성위원회와 성정부는 프로젝트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고 공동 노력을 통해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혁신산업 클러스터와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장쑤의 생물의약산업과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민생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파스칼 소리오트는 장쑤성위원회와 성정부, 우시시위원회와 시정부가 보여준 아스트라제네카의 우시에서의 발전에 대한 다년간의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장쑤의 경제발전 추세가 강하고 발전의 질이 부단히 개선되고 있고 미래발전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하였다. 우시는 혁신 활력이 넘친 도시이고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선제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우시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진출 첫날부터 우시를 정착지로 선택하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사물인터넷 기술을 운용해 진단 및 치료 모델을 개선하고 다양한 환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우시, 케임브리지대학과의 협력관계를 전력으로 추진하고 헬스케어산업 모델을 혁신함으로써 건강한 중국과 장쑤를 건설하는데 기여하고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우시 고신구가 공동으로 설립한 아스트라제네카 중국상업혁신센터는 헬스케어 상업혁신과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중국 최초의 개방•전략적 플랫폼이다. 전시, 부화, 교육 기능을 일체화한 이 센터는 “환자 중심의” 진단•치료 일체화 전반적 경과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건강한 중국 2030” 계획의 조속한 실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케임브리지대학과 우시시정부는 삼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해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산업의 기술 개발, 성과 공유 및 실제 응용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의향을 확정하였고 “정산학” 크로스보더 협력의 서막을 열었다. 이는 우시시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스마트시티의 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