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훙 무석 집적회로 연구개발과 생산기지 조감도
신루이병원 조감도
셴다오그룹 본부빌딩, 그리고 반도체 및 연료전지 장비 제조기지 조감도
상반기에 하이테크산업단지는 중대 프로젝트를 선점하고, 프로젝트 건설을 전면 추진하는 열풍을 일으켰다.
주도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인과 산업 클러스터 투자유치 적극 실시
7월 27일, 총 투자 50억 위안에 달하는 셴다오(先導)그룹 본부빌딩, 그리고 반도체 및 연로전지 장비 제조기지가 무석하이테크산업단지에서 착공되었다.
현재, 하이테크산업단지는 신에너지 배터리 산업 클러스터를 적극 구축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 이미 파나소닉 에너지, 무라타 신에너지, GS 유아사, 삼성 SDI 등 일본, 한국 유명 동력 배터리 제조업체가 집결했다. 올해 들어 LG화학 양극재 프로젝트 등 자동차 동력 배터리 재료 프로젝트들도 도입하여 양극재, 동력 배터리 칩, 배터리 모듈로 구성된 비교적 완전한 산업체인 구도를 형성했다.
집적회로산업에서 총 투자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코미코 반도체 설비 재생 제조 프로젝트가 국내 반도체 설비 제조의 단점을 크게 보완할 것이며, 인재를 집결하고 산업체인을 한층 더 보강 및 보완하여 하이테크산업단지 집적회로산업의 발전을 촉진 것이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투자 86억 달러에 달하는 하이닉스 2공장 프로젝트, 총 투자 100억 달러에 달하는 화훙 반도체 집적회로 연구개발 제조기지 프로젝트, 하이닉스 M8 프로젝트 등 대형 웨이퍼 제조 프로젝트는 집적회로 산업체인의 형성에 힘을 더할 것이다.
핵심산업 외, 고차원 산업·도시융합의 목표를 결합하여 고급 서비스업 프로젝트의 추진강도를 확대했다. 신파(新發)그룹 관련 책임자에 의하면, 신루이(新瑞)병원은 착공이래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병동, 의료기술동, 과학연구동의 건물 외벽과 실내장식이 거의 마무리 되었고 지하설비 기계실, 의료기술동 약국, 치과 등도 거의 준공되었으며 올해 8월말에 검수작업을 마무리 짓게 된다. 총 투자 약 50억 위안에 달하는 “하이얼그룹 무석 사물인터넷(LoT) 생태 네트워크 기지 프로젝트”는 고급 공업 인터넷, 스마트 제조 집결구역과 스마트 생활, 혁신창업시범구역을 구축하며,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뒤이어, 하이테크산업단지는 세인트 조세프 외국인 자녀학교, 화루이(華銳) 귀국인재 자녀학교 등을 건설하고 문화, 교육, 스포츠, 의료위생, 상업 등 특별 프로젝트를 더욱 많이 추진하며 도시 공공 서비스 수준을 전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본부경제 적극 발전, 산업 구조전환 및 업그레이드 추진
상반기 하이테크산업단지 관련 부문은 토지공급, 환경용량, 도시기획 등 여러 면의 규제에 대비하여 “2차 투자유치”를 적극 실시하여 본부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관한 공동 인식을 구축했다.
“회사본부를 도입하여 질적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더 의의가 있다. 이렇게 되면 생산부분 외 회사의 연구개발과 판매업무도 유치하여 더 많은 고급인재를 영입할 수 있고 세금수입도 효과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전문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상반기 단지 내 중점기업을 조사 분석하여 “저장량”을 “증가량”을 촉진하고, 산출능력과 제품 기술수준을 제고하여 기술 연구개발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산업체인, 가치체인, 혁신체인의 중고급화로 확장하여 궁극적으로 본부화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 한다.
“공장 본부화”를 통해 기업이 발전과정에서 끊임없이 산업체인과 가치체인 고급화로 전환하도록 힘을 더하고 있다. 하이테크산업단지는2017년부터 LG Hausys 중국지역 판매본부 프로젝트, 야쿠르트 화동지역 판매본부 프로젝트, 오스람 LED 제품 응용 연구개발중심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짧은 3개월의 시간을 거쳐 17개 단지 중점기업의 공장 본부화를 완성했다.
하반기에 하이테크산업단지는 본부경제를 한층 더 발전시켜 50개 중점기업의 “공장 본부화”를 추진할 것이다. 이중 단지 내 우수한 중견기업의 본부화, 기지화 발전업무를 착실히 수행하여 관련 프로젝트가 하루속히 계약을 체결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단지 내 중점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 발전의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전 개입 서비스 전면 실시, 프로젝트 건설 촉진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하이테크산업단지는 기업 서비스 요소 보장업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서비스 고지”로 “투자유치 고지”를 구축하여 프로젝트 투자유치와 기업 서비스 업무를 착실히 수행함으로써 중대 산업 프로젝트의 건설 및 생산 투입을 가속화시켰다.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서비스 부문은 사전 개입하여 각종 행정 절차를 처리했다. LG화학에서 투자한 자동차 동력 배터리 양극재 프로젝트는 5월 8일에 계약을 체결한 후, 3분기 말 4분기 초에 시공에 들어가고 내년 9월에 준공 및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는 아직 상주인원이 없이 심사부문 등을 포함한 단지 투자유치부문에서 사전 개입하여 회사의 관련 수속을 대행하고 있다. LG화학 임원은 하이테크산업단지의 투자환경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 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투자할 계획이다. LG 자동차 동력 배터리 양극재 프로젝트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하이테크산업단지는 토지, 정책 등 면에서 프로젝트에 우수한 서비스와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회사는 무석공장을 LG화학의 가장 우수한 공장으로 건설할 것이라 밝혔다.
연합심사를 실시하여 프로젝트 사전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올해 초, 일본 무라타사는 하이테크산업단지에 “무라타 혁신제조단지”를 설립하고 총 11억 달러를 투자하여 2개 중점 산업인 신형 전자부품과 신에너지 리튬 배터리 프로젝트를 건설하게 된다. 이중, 신형 전자부품 신설 공장은 머지않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무라타 신에너지 리튬 배터리 프로젝트는 8월 8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서비스 부문은 여러 방법을 강구하여 서비스 절차를 단축시켰다. 예를 들어, 기획용지와 프로젝트 심사 과정에서 연합심사를 실시하여 수속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원래 6개월이 소요되는 수속처리과정을 50일만에 마무리 지어 프로젝트의 빠른 준공과 생산투입에 충분한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