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의 기업들이 잇따라 증시에 상장했다. 어제, 무석씬제(信捷)전기주식유한회사는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성공리에 상장했는데, 이는 올해 들어 무석시에서 신규 상장한 17번째 기업이다. 한편, 기자가 지방정부금융판공실로부터 얻은 정보에 의하면 올해 무석시에서 신규 상장한 기업수는 역대 최다로 현재까지 상장한 기업수는 총 111개에 달한다.
무석씬제전기주식유한회사는 공업자동화제품의 연구와 응용을 전문으로 하는 과학기술형 기업이며, 자동화 스마트제조 영역에서의 선두기업으로 핵심제품인 PLC는 이미 소형 PLC영역에서 중국지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다. 이 기업의 다음단계 목표는 중국 시장에서 3위권 안에 드는 것이다.
한편, 씬제전기(주식코드: 603416)가A주 증시에서 공개 발행한 신주 주가는 1주당 17.85위안으로 신주 발행수는 2,510만 주이며 조달총액은 4.48억 위안이다. 조달한 자금은 주로 주요업무의 마켓팅활동에 사용될 것이며, 스포츠형 PLC와 고급형 서버시스템 생산라인 건설 등 프로젝트 위주로 투자될 것이다.
무석시 금융사무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무석시는 우수 상장기업의 육성을 장기적인 전략과제와 기초적인 업무로 간주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 무석시의 신규 상장기업 수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이는 무석시 기업들의 직접적인 융자능력이 부단히 향상되고 있으며 실물경제와 금융이 유효적으로 결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