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시는 INSPUR사와 빅데이터산업 MOU 체결

12월 26일, 무석시 시정부는 INSPUR(浪潮)그룹은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빅데이터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으로INSPUR사의 빅데이터 헤드쿼터를 무석에 설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새로운 정보기술과 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강소성 위원회 상무위원 겸 무석시위원회서기인 이소민(李小敏)은INSPUR그룹의 회장 겸 CEO 숸피쑤(孙丕恕)를 접견하고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시정부 관계자 왕쵄(汪泉), 왕찐짼(王进健)과 시정부 비서장인 예친량(叶勤良)이 활동에 참석했다.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으로 INSPUR그룹의 빅데이터산업단지를 건설 할 것이며 총 투자규모가 55억위안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무석INSPUR빅데이터산업단지의 건설, 무석INSPUR빅데이터 헤드쿼터와 연구원의 설립, “센서 차이나”빅데이터거래센터와 창업공간, 인큐베이터의 건설 등이 포함된다.

이소민은 “INSPUR그룹은 중국 내 선도적인 서버 생산업체,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공급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막강한 종합적 실력과 기술적 우위를 뽐내고 있다. 현재 무석시는 상하 합심하여 혁신으로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전략과 산업파워도시라는 주도전략을 실행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전략적 신흥산업을 최우선으로 하여 발전시키고, 적극적으로 정보기술과 경제사회가 빠르게 융합하는 절호의 기회를 잡아 사물인터넷을 선두로 하는 차세대 정보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스마트유명도시”로 건설하기 위하여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다. INSPUR의 발전계획은 무석 산업의 발전방향과 일치함으로 시정부에서는 빅데이터산업단지의 건설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희망하건데 쌍방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빅데이터산업단지를INSPUR그룹의 간판프로젝트이자 쌍방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표했다.

왕쵄은 발표 시 “금번 MOU체결은 무석 빅데이터산업 발전과 경제구조 개혁을 위하여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INSPUR그룹의 업계 빅데이터생태계 건설 전략을 위하여 새로운 버팀대를 제공했다. 희망하건데 무석을 INSPUR그룹 발전의 전략적 요지로 삼아 적극적으로 무석의 새로운 정보기술산업발전과 스마트시티건설에 참여하길 바라며, 또한 쌍방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부단히 심화시켜 서로 손을 잡고 더욱 아름다운 앞날을 창조하기 바란다”고 표했다.

숸피쑤는 무석시위, 시정부가 INSPUR그룹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무석에서의 INSPUR사의 발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그룹은 빅데이터 헤드쿼터의 선도자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INSPUR빅데이터자원을 통합함으로써 무석시에 빅데이터산업단지 집결지역을 만들고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고 표했다.

최근 몇년 간, 무석시는 산업구조 조정과 경제구조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왔다. 무석을 국가 센서네트워크 혁신시범기지로 건설하는 것을 계기로 정책수립으로부터 프로젝트건설, 자금투입, 시범응용 등 면에서 대대적으로 업무강도를 높이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빠른 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는데, 사물인터넷산업의 영업수익 증가폭은 3년간 연속적으로 30%를 초과했다. 또한 국가슈퍼컴퓨팅무석센터는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슈퍼컴퓨팅시스템이고 무석시는 중국 내 빅데이터전략노드도시이자 국가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혁신시범도시로 우뚝 일어섰으며 연속 4년간 중국스마트시티건설발전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보산업은 점차적으로 무석에서 가장 활력이 있는 신흥산업이자 새로운 경제성장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