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2016중국·강소태호영화드라마문화산업투자포럼이 우시 국가디지털영화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이는 국가중앙부서와 성, 시 세 기관의 주관 하에 처음으로 개최된 고위급 대규모적인 국가급 영화드라마문화산업투자포럼이다. 국가 신문출판광전총국 부국장인 퉁강(童刚), 성위상무위원이자 시위서기인 이소민(李小敏), 부성장인 장찡화(张敬华) 등이 공동으로 개막을 선포했다. 시위상무위원이자 선전부장인 왕궈중(王国中)이 사회를 봤다.
2016중국·강소태호영화드라마문화산업투자포럼은 국가 신문출판광전총국영화국과 강소성 신문출판광전국, 우시시 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포럼에서는 “’뉴 패러다임, 뉴 테크, 뉴 콘텐츠’-모바일 상호 연결시대의 영화드라마문화산업 발전추세와 투자기회”라는 주제로 수십 명의 업계 유명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화시장의 미래 추세에 대해 분석하고, 중국 영화드라마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영화드라마업계의 다양한 세부 영역의 발전추세와 투자기회에 대해 논의를 했다.
개회사에서 퉁강은 “근년래, 전국 영화드라마업계에서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일련의 중요한 발언 정신, 특히 문화예술좌담회에서의 중요한 발언을 시종 철저히 관철했으며 창작 방향의 기본으로 항상 인민을 중심으로 했다. 영화산업발전에 있어서 신인이 속출하고, 다양한 양질의 창작물이 산출됨과 동시에 제작능력의 최적화를 실현했으며, 과학적으로 증가하는 양호한 국면이 형성됐다. 금번 포럼에서 ‘모바일 상호 연결시대의 영화드라마문화산업의 발전추세와 투자기회’라는 주제는 영화드라마와 인터넷 자본의 깊숙한 융합에 일조할 것이며, 영화드라마문화 전체 산업 사슬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희망하건데 우시국가디지털영화산업단지는 금번 포럼을 계기로 시진핑 국가 주석의 일련의 중요한 발언 정신을 철저히 관철하여 영화드라마예술과 현대기술의 창조적인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실현하고 중국 영화드라마산업의 발전에 대해 보다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했다.
장찡화는 연설에서 “우시국가디지털영화산업단지는 설립이래 디지털영화기술 촬영과 후반 작업을 위주로 하는 현대영화 공업화 발전의 길을 개척했으며, 강소성 문화의 간판으로 되었다. 현재 영화드라마산업은 이미 강소성을 문화발전 우위지역으로 건설함에 있어서의 중요한 일환으로 됐다. 희망하건데 강소성의 영화드라마업계 종사자들과 금번 포럼에 참석한 업계 동료들이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윈윈이 가능한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 또한 보다 많은 국내외 영화드라마업계의 기업가들이 강소성에 와서 재능을 발휘하고 혁신적인 창업으로 강소성의 영화드라마산업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왕쵄은 “금번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우시디지털영화산업단지의 발전 수평을 향상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이는 우시시 문화산업의 대번영과 대발전을 촉진함에 있어서의 중요한 조치다. 금번 포럼을 통해 보다 많은 양질의 영화드라마 자원이 우시에 입주하고, 보다 많은 사회적 자본을 우시에 유치하며, 보다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우시에 눈길을 돌리길 희망한다. 우시은 진일보로 문화산업 전략배치와 발전공간을 최적화시킬 것이며, 적극적으로 자원을 통합하고 과학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강화할 것이며,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혁신할 것이다. 또한 영화드라마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며, 우시 산업전환을 위하여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라고 표했다.
금번 포럼에서는 장훙선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영화국 국장, 왕스웬 성정부 부비서장, 스진쵠 성위선전부 부부장, 죠잰쮠 성신문출판광전국 국장, 부위 성광전총채널국 국장, 장잰캉 강소봉황출판미디어그룹 동사장, 꾸한더 성광전인터넷사 동사장, 량융 성문화투자관리그룹 동사장, 관썅췬 남경예술학원 당위서기, 마닝 성문화청 부청장, 뤄수저 성신문출판광전국 부국장, 황빙성 신화일보 부사장, 화붜야 부시장, 예친량 시정부 비서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총 투자금액이 100억위엔이 넘는 6개 영화, 드라마펀드사와의 계약을 발표했으며, 30개 영화, 드라마제작사가 우시디지털영화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